• [재태크/금융] 국내외 주식펀드 '플러스'…러시아 펀드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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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09 13:31:40
  • 조회: 618

 

코스피 지수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맴돌면서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주식펀드가 2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5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펀드는 한 주간 0.73% 올랐다.

유형별로 일반주식펀드(498개)가 0.81%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일반주식펀드 내에서 비중이 높은 화학과 운수장비 업종이 각각 3.85%, 4.02% 수익률을 기록하며 유형성과를 끌어올렸다.

중형주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펀드(15개)는 0.80% 오르며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했고, 배당주식펀드(38개)와 K200인덱스 펀드(118개)는 각각 0.58%, 0.61% 상승에 그쳤다.

펀드별로는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신차 출시로 자신감을 회복한 현대차그룹주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실제 현대차그룹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이 5.72%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와 '현대현대그룹플러스 1[주식][A]'는 한 주간 각각 4.94%, 3.23%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주 상위권에 자리한 은행상장지수펀드는 최하위로 밀려났다. 은행주가 환율하락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주저앉으며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와 '미래에셋맵스 TIGER BANKS 상장지수(주식)'가 각각 3.63%, 3.57% 하락했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해외 주식펀드는 1.46%의 수익률을 올렸다.

특히 금이나 광물 등 천연자원에 투자하는 기초소재섹터펀드가 3.05% 수익률로 해외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유럽주식펀드는 HSBC 등 주요 은행 실적 개선에 힘입어 1.72% 상승했고,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2.13% 상승했다. 러시아주식펀드는 기록적인 가뭄에 따른 곡물 가격 급등으로 3.16%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증시는 혼조세를 거듭하다 IT주 강세에 힘입어 1.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경제회복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여 북미주식펀드는 2.42% 상승했다. 자원주의 강세와 국제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증시 상승세로 브라질주식펀드는 1.56%, 남미신흥국주식펀드는 1.74%의 수익률을 보였다.

중국주식펀드는 홍수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 기대에 힘입어 1.37% 상승한 반면 일본주식펀드는 경제지표 악화와 엔화 강세로 수출주가 타격을 받아 0.72% 하락했다.

펀드별로는 석유나 가스, 귀금속 등 천연자원 주식에 투자하는 '프랭클린내츄럴리소스 자(주식)Class A' 펀드가 수익률 4.85%를 기록하며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일한 섹터에 해당하는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H)(A)' 펀드가 4.06%로 뒤를 이었다.

지난 주 최하위였던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는 금 가격 상승으로 상위권에 올랐고, 러시아주식 강세에 러시아주식펀드가 Top10의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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