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손보업계 "모집수수료 낮춰, 車보험료 거품 뺀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09 13:29:45
  • 조회: 494

 

손해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모집 수수료를 영업매출뿐 아니라 손해율에 연동해 수수료를 지급, 자동차보험 정상화에 나섰다.

또 자동차보험 카드결제 수수료율을 골프장 수준으로 인하해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절감토록 금융위원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손해율 악화와 정비수가 인상 등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손보업계의 자구노력이다.
이행계획에 따르면 FY2009 기준으로 발생된 자동차보험 초과사업비(예정사업비 대비 6.2%, 연간 1914억 원)를 3년내 완전히 해소, 보험료 인상요인을 자구노력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특히, 고비용 모집조직에 대한 병폐를 없애기 위해 매출뿐 아니라 손해율 등을 감안한 성과기여도를 평가, 수수료를 차등 지급할 수 있도록 이익수수료제도를 도입·확대할 계획이다.

GA 등 대리점모집에서 판매한 자동차보험이 설계사가 판매한 것보다 손해율이 더 높다는 게 보험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각 회사간 치열한 영업경쟁 등으로 치솟는 대리점 판매비 부담을 개선키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교육, 전산업무의 아웃소싱과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 도입, 모바일 보상체계 활성화를 통한 보상인력 개선 등 인건비 절감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비중 일반관리비 절감을 위해 우편, 인쇄물을 이메일 및 전자약관으로 대체하는 등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하고, 고비용 사무공간 이전을 통한 임차료 절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득로 손보협회 자동차보험부 상무는 "각 손보사에서 마련한 자동차보험 초과사업비 해소 이행계획은 매년 그 결과를 협회서 모니터링해 자율규제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치는 향후 자동차보험료의 인상요인을 흡수합으로써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