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낙찰 물건, 절반이 2회 이상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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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05 14: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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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아파트 낙찰물건 가운데 2건 중 1건은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지속되는 집값 하락으로 수익성이 기대되는 2회 이상 유찰물건으로만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유찰물건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www.taein.co.kr)에 따르면 지난 7월 낙찰된 수도권아파트 640건 중 323건인 50.47%가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6월 48.81% 보다 1.66%p 증가한 것으로 지난 3월 이후 4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올 4월까지만 해도 낙찰물건 중 2회 이상 유찰물건이 차지하는 비율은 1월 28.03%, 2월 26.63%, 3월 25.79%, 4월 27.14%로 30% 이내를 기록했다.

하지만 5월부터 집값 하락폭이 커지자 투자자들도 2회 이상 유찰물건으로 대거 몰리면서 5월과 6월 각각 37.57%, 48.81%기록, 두 달 만에 20%p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389건 중 218건이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으로 56.0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서울지역이 174건 중 93건으로 53.45%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인천 지역의 경우 저감률이 30%로 입지여건이 뛰어난 1회 유찰물건들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좋아 낙찰물건 중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이15.58% 에 불과했다.

이정민 디지털태인 팀장은 "금리인상, 부동산활성화대책 연기 등 온갖 악재가 나오면서 투자자들도 수익성이 보장되는 2회 이상 유찰된 물건으로만 몰리고 있어 유찰횟수가 낙찰률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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