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국내 생활체육인구, 사상 첫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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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8.02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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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활체육인구가 사상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09 체육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9만7697개에 등록된 회원이 308만143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클럽은 2622개, 회원은 9만6183명이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초로 전국의 생활체육인이 300만을 넘어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인구대비 클럽활동 비율은 6.3%에 불과해 아직까지는 30%가 넘어서는 선진국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호인 클럽활동은 대전(15.7%)과 제주(14.4%), 충북(12.2%) 등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서울(3.2%)과 부산(5.0%), 대구(5.5%)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체 118개 종목 가운데는 축구가 48만8489명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자랑했고, 테니스(22만9656명)와 볼링(22만3466명), 등산(18만6196명)도 활발한 클럽활동을 보였다.

생활체조(17만8614명)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위를 차지했지만, 에어로빅(6만917명)과 댄스스포츠(3만9966명)를 생활체조에 포함시킬 경우 27만9497명으로 늘어나 생활 속에서 리듬을 즐기는 인구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일상에서 가장 일반화된 걷기나 건강달리기, 배드민턴 등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클럽활동은 기대치에 못 미쳤다.

이와 관련해 국민생활체육회는 "체육백서 통계는 클럽활동을 중심으로 조사된 결과이므로, 실제 생활체육 참여인구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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