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바캉스룩, ‘남자의 휴가’를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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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7.30 1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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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 뜨거운 해변가…. 하와이안 셔츠에 선글라스가 전부라면 당신은? “아·저·씨.”

마음껏 늘어지게 쉬고 싶은 휴가라고 해서 옷마저 마음껏 늘어진다면 그만큼 민망한 일도 없을 것이다. 여성들이 비키니와 선드레스로 산뜻한 비치웨어를 고민하고 있을 때, 남성들이라고 심심하게 차려입을 수는 없다.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바캉스룩을 연출하려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요트, 골프 등 레저를 즐기는 상류층 남성들이 빛나 보이는 이유는 단지 명품을 휘둘렀기 때문일까. 중요한 것은 캐주얼이라고 해서 ‘막 입는’ 것은 금물이라는 점이다. 편안함을 위해 일부러 넉넉한 사이즈를 골라 입거나, 휴가 때 입고 버려도 좋을 듯 목이 늘어난 티셔츠를 입을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캐주얼을 입을 때 중시해야 하는 것은 심플하지만 격식있어 보이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명품에 투자하지 않고도 깔끔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코디법 3가지를 제안한다.
■ 댄디 바캉스룩
비타민·블루톤 피케셔츠와 화사한 리넨바지로 ‘댄디 분위기’

여름엔 역시 단정하면서도 시원한 피케 셔츠가 제격이다. 박스 티셔츠 형태지만 너무 헐렁해 보이지 않도록 피트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컬러는 여름 분위기에 맞게 비타민 컬러나 블루톤 계열을 고르는 것이 좋다. 리넨 바지는 화이트, 아이보리 등 화사한 컬러로 선택해 요즘 유행인 롤업을 하되, 복사뼈가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발랄하다. 샌들이나 슬리퍼보다는 드라이빙 슈즈를 매치하는 것이 깔끔하고, 리넨 소재의 페도라로 연출하면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 스포티 바캉스룩
민소매 티에 화려한 바지, 선글라스로 ‘섹시한 분위기’

터프하고 섹시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는 데는 민소매 스포츠 셔츠를 활용하면 좋다. 상의보다 하의를 화려한 것으로 선택하면 부담스러운 느낌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스포티한 슬리퍼(조리),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바로 해변으로 달려가도 될 것 같은 룩이 완성된다.

■ 인텔리전트 바캉스룩
정돈된 느낌 주는 리넨셔츠, 가죽 샌들로 ‘지적인 분위기’

리넨 셔츠는 시원하면서도 정돈된,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시원한 소재이기 때문에 긴 팔을 걷어 입는 것도 괜찮다. 셔츠가 포멀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화사한 컬러의 반바지와 가죽 소재의 샌들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잠깐만 신경 쓰면 화려한 꽃중년의 느낌으로 올여름이 더욱 환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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