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양준혁 "2002년 KS 우승 가장 기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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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7.27 11:37:38
  • 조회: 512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양준혁(41)이 올 시즌 후 은퇴를 선언했다.

양준혁은 26일 소속팀 삼성 구단을 통해 은퇴를 선언한 뒤 뉴시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빨리 마음을 정리해야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팀이나 나나 빨리 결정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팬들에게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받았고 행복했다. 감사하고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소속팀 삼성의 첫 우승이기도 했지만 1993년 프로데뷔 후 선수생활에서 처음 맛보는 우승이었다"고 답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묻자 "(웃으면서)항상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질문을 받고 나니 딱히 생각이 나지는 않는다. 아마 최근 은퇴를 결심하는 순간이 가장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다음은 양준혁과의 일문일답.

-갑자기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내가 빨리 마음을 정리해야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팀이나 나나 빨리 결정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소속팀 삼성의 첫 우승이기도 했지만 1993년 프로데뷔 후 선수생활에서 처음 맛보는 우승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웃으면서)항상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질문을 받고 나니 딱히 생각이 나진 않는다. 아마 최근 은퇴를 결심하는 순간이 가장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1군에 남아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아직 시간이 많이 있다. 좀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하고 싶다."

-야구 팬들께 한 마디 해달라.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받았고 행복했다. 감사하고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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