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남산 정상에 서울의 배꼽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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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7.26 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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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정상에 서울의 지리적 중심을 나타내는 상징물이 생겼다.

서울시는 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을 실시해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이 남산 정상부에 있는 것을 찾아 상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대부분의 시민들이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를 서울의 중심점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 때 현 광화문 네거리에 한반도 18개 도시의 거리가 표시된 표석을 설치한 것으로 서울의 실제 중심점은 아니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현재 종로구 인사동에 1896년 설치한 중심점이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 당시의 기준점으로 이후 서울의 행정구역의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

중심점을 표시하는 상징물은 서울과 한강의 모습을 투영해 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문화 서울 컨셉트로 25개 자치구를 함께 표시해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중심점 주변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언어로 된 중심점에 대한 설명판과 바닥?지주 이정표를 설치해 남산을 찾는 이용객의 이해를 돕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심점 조형물에 최첨단 GPS 수신기능을 설치해 실제 측량 기준점으로도 활용하는 등 앞으로 이 중심점이 서울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백현식 서울시 남산르네상스담당관은 "앞으로 남산 정상부에 설치된 서울의 중심점이 새로운 명소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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