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혼수상태 배기석 선수 결국 숨져…주위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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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7.22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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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선수로 지난 17일 충남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한 후 혼수상태로 있던 배기석 선수(23)가 21일 결국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시합종료 후 배 선수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8시간에 이르는 뇌수술을 받고 치료를 해 왔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이날 오전 4시께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오후 부산으로 옮겨졌다.

배 선수는 부산 북구 구포2동 부산거북체육관에서 복싱연습을 해왔으며, 평소 인사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선수로 체육관에서는 실력도 제일 좋고 선후배 관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좋은 선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 선수는 할머니와 대학생인 남동생을 부양하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낮에는 공장에서 선반기계공으로 일하면서 생활비와 동생의 학비를 벌었고 주로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생계형 복서'로 훈련에 전념해 왔었다.

한편, 2003년 5월 프로에 데뷔한 배 선수는 15전 7승1무7패를 기록 중으로 한국권투위원회(KBC)는 배 선수 사망과 관련해 모금운동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유족은 배 선수의 시신을 부산 영락공원으로 옮겨 빈소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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