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지방간 있는 당뇨병 환자, 신장합병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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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7.21 1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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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있는 당뇨병 환자가 신장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는 초음파 검사로 비알콜성 지방간 진단을 받은 전당뇨병 환자 947명과 제2형 당뇨병 환자 414명 등 총 1361명을 대상으로 경구당부하검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신장합병증의 주 원인인 미세단백뇨 발생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당뇨병 환자의 경우 3배 높았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단백뇨 유병률은 전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으면 6.3%, 있으면 19%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으면 4.5%, 있으면 32.6%로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장기능검사인 크레아티닌 혈액검사가 정상 범위에 있어도 미세단백뇨가 발견되면 추후 단백뇨에 이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용균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전당뇨병 및 당뇨병 환자는 신장합병증의 위험을 높이는 미세단백뇨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콩팥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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