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주택연금 가입자, 평균73세·月104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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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7.20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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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700만 원짜리 집에서 살면서, 매월 104만 원의 노후생활비를 종신토록 받는 노인.'

지난 2007년 7월12일 출시해 3년동안 판매해 온 주택연금(정부보증역모기지) 가입자들의 평균 프로필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07~2009년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총 3197건으로 하루 평균 4.3건가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자들의 평균 연령은 73세(부부의 경우 낮은 연령 기준)로 가입연령(60세) 보다 13세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52%(1664건)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31%(991건), 80세 이상 17%(542건) 순이었다.

가입자 구성은 부부가 같이 사는 가구 59.9%(1916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여성 혼자 사는 가구 31.2%(998건) ▲남성 혼자 사는 가구 8.9%(283건) 순으로 독신녀의 가입이 독신남 보다 22%나 높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는 경제자립도가 낮아 노후생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입자가 매달 받는 월지급금은 평균 104만2000원이었으며 이중 50만~100만 원 미만이 전체의 39.1%였다. 이어 ▲100만~150만 원 미만이 20.1%(643건) ▲50만 원 미만 20%(639건) 등이었다.

이 외에도 200만~300만원 미만이 7.5%(239건)였으며 300만원 이상 고액 수령자도 2%(65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가입자들이 담보로 내놓은 주택의 가격은 평균 2억7700만 원이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체의 82.7%(2,643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 10.6%(339건) ▲다세대주택 3.8%(121건) ▲연립주택 2.9%(93건) 등이 뒤를 따랐다. 집의 크기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78.7%를 차지했다.

담보주택 소재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수도권이 78.3%에 달했다. 지방의 가입 비중이 낮은 이유는 수도권 보다 생활비가 적게 드는데다 집 대물림 의지가 강한 편이고, 낮은 주택가격으로 매월 받는 연금액이 적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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