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 국민 53%, 동물학대자 징역형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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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7.14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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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동물학대자에 대한 징역형 도입을 찬성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5월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처벌 강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인 52.9%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벌 강화 방법으로는 벌금형 이외에 징역형을 도입하자는 의견이었다.

동물학대를 반대하거나 동물을 보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71.1%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응답자 층에서는 90.4%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 수준을 선진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62.0%)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법 운용에 대한 인지도는 응답자의 절반 수준인 54.7%(반려동물 소유자는 62.6%)로 나타나, 동물보호법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물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동물보호 홍보(48.1%), 동물보호 교육(20.3%) 순으로 나타나 동물보호 교육·홍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육실태'를 보면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의 비율은 17.4%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4.2%의 가정에서 개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육 가정 당 평균 사육 마리수는 개 1.47마리, 고양이 1.92마리로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이 더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월 평균 개는 6만1200원, 고양이는 4만4100원이었다. 반려동물 구입 경로는 '친지·가족·친구 등 아는 사람'을 통한 구입(56.6%)이 '동물판매업소'에서 구입(26.0%)한 것 보다 많아 가정에서 개체수 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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