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성조숙증, 마른 여자아이도 예외×…키 성장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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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7.13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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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어린데 사춘기 발달이 빠른 성조숙증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 사춘기 징후인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의 현상이 여아 8세 이전, 남아 9세 이전에 나타나는 것이 성조숙증이다. 여아가 남아보다 10배 정도 많다.

성조숙증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판이 빨리 닫혀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여아의 경우 성인이 됐을 때 유방암이나 조기폐경이 나타날 확률이 높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성적인 발달이 되기 전에 몸이 먼저 성숙하면서 각종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체중관리만 잘하면 성조숙증이 예방되는 줄 알았는데, 마른 아이들도 사춘기가 일찍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장클리닉 전문 하이키한의원 의료진(대표원장 박승만)이 2009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성조숙증으로 진단을 받은 여아 426명을 연구한 결과, 율무와 지모 그리고 홍화 외 21가지 천연 생약으로 구성된 조경성장탕이 여성호르몬의 진행을 억제해 성조숙증 치료와 키 성장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비만도가 평균 96.2% 였는데 치료 후에는 92%로 감소됐다.

예년에 비해 달라진 것은 마른 경우에도 성호르몬이 분비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으러 온 아이들의 평균나이는 8세9개월, 키는 133.3㎝, 체중은 29㎏, 부모의 평균키는 168·157㎝였다.

성조숙증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에 의한 영양과잉과 유전, 환경호르몬,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체중과 성호르몬의 분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요즘에는 비만이 아니어도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빨리 나타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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