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스타일·체험·휴식… ‘엣지 있는’ 호텔·리조트 “제주도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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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7.02 1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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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럭셔리 리조트 부럽지 않은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낼 수 있다. 제주의 특급 호텔 및 리조트들은 점차 스타일과 액티비티, 휴식 등 모든 것을 두루 갖춘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야외 수영장에서의 선탠과 해양 스포츠, 럭셔리한 스파와 브런치…. ‘엣지있게’ 휴가를 즐기고픈 마음은 굴뚝같다. 하지만 외국 유명 리조트나 휴양지로 떠나려니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다.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국적인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섬 ‘제주’로 떠나는 것. 한라산이나 천지연 폭포를 찾아다니던 과거의 제주 관광은 잊자. 제주의 특급 호텔과 리조트들은 점차 스타일리시해지고 있다. 해외에 나가는 비행기삯을 아낀다면, 외국 유명 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이곳에서도 누릴 수 있다. ‘제주 해비치 호텔’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롯데호텔 제주’ ‘제주 신라호텔’ ‘제주 샤인빌 리조트’ 등 눈에 띄는 제주 특급 호텔 및 리조트 5곳을 찾아 그 매력을 느껴보자.

 

스타일=제주도라면 ‘혼자옵서예’라는 방언이 떠오르지만, 2007년 개관한 ‘제주 해비치 호텔’에 들어서면 제주의 토속적인 면모는 잊어버리게 된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호텔 아트리움 양식의 건물과 바다에 바로 맞닿아 있는 뷰(view)가 일품이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심플한 내부 인테리어와 욕실용품으로는 ‘아베다’를 전면 사용,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천혜의 자연환경 섭지코지에 위치한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는 약 20만평의 거대한 규모답게 곳곳의 건축물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리조트 자체가 스타일인 셈. 특히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 2곳이 리조트 내부에 설계돼있다. ‘이 땅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뜻의 ‘지니어스 로사이’는 명상의 공간이자 갤러리이기도 하다. ‘글라스하우스’는 성산일출봉을 바로 마주할 수 있도록 전면이 유리로 된 건물. 2층 레스토랑 ‘민트’는 이 건물의 하이라이트로, 3면 통유리를 통해 절경을 감상하면서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체험형=클럽메드 등 외국의 체험형 리조트처럼 제주의 호텔과 리조트도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는 추세다. ‘롯데호텔 제주’는 체험도우미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가 체험을 적극 돕고 있다. 제주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올레길 걷기’ ‘오름 트레킹’은 물론, ‘선상 낚시 체험’ ‘로맨틱 요트 체험’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 ‘키즈월드’와 체험프로그램이 잘 정비돼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한 곳이다. 저녁에 야외가든에서 개최되는 ‘화산분수쇼 디너뷔페’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휴양 여행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제주 휘닉스아일랜드’는 주변환경을 100% 활용해 체험 액티비티를 강조한다. 특히 스포츠 카이트, 세일보트, RC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천 시에도 실내에 마련된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그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다. 휴식의 공간=‘제주 신라호텔’은 특유의 고급스럽고 격조있는 분위기를 통해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투숙객을 위해 야외 수영장을 밤 12시까지 개방,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수영장과 함께 야외에 자리한 스파와 패밀리 자쿠지가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밤 7시부터는 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가 열린다. 조용하고 차분한 호텔 분위기와 함께 여유로운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도 상쾌하다.

 

‘제주 샤인빌 리조트’는 해수를 이용한 딸라소(Thalasso) 테라피 스파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근육뭉침을 해소해주고 즉각적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데 좋은 ‘제트 샤워기’, 미세한 해수 물줄기로 피부의 탄력을 불어넣어주는 ‘어퓨전 샤워’, 훈증요법을 이용한 ‘딸라떼름’ 등은 제주 샤인빌 리조트만의 서비스다. 왁자지껄한 횟집 분위기와 달리 분위기 있게 회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팜 비치’ 레스토랑은 이곳의 자랑이다.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새로 개장한 ‘스파 아라’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전 시간을 이용해 자쿠지와 스파, 유기농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스파’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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