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고3들에게 여름방학은 마지막 뒤집기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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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7.01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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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점수 올리기 ‘공격적 승부수’ 띄워야

 

고3 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가장 집중해야 할 시기이면서 ‘최후의 뒤집기’ 찬스다. 이 시기는 공격적으로 점수 향상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올 수능은 EBS 교재와 70% 연계해 출제한다는 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이지만 6월 모의평가의 ‘연계’를 분석해 준비해야 한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최후의 역전 기회인 여름방학에 EBS 교재 암기만으로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며 “상위권은 고난도 문제, 중위권은 확실한 체계 잡기, 하위권은 기본 점수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동 실장에게 성적별 수능 막판 전략법을 들어봤다.

 

상위권 EBS 연계외 30%서 고득점 노려야

언어영역 고득점의 핵심은 <보기> 문제다. 난도가 높고 푸는 시간이 다소 길지만 패턴화됐다. 따라서 이런 문제만 모아 집중 연습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여름방학 동안 자주 틀리는 유형과 테마에 집중하자. 문학 작품도 정리해둬야 한다. 문학은 작품 내용을 알면 문제 풀기가 쉽다. EBS 교재에 실린 문학은 전체를 읽어보는 것이 좋다. 수리영역은 기본 실력은 어느 정도 갖춰진 시기이므로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전 단원에 걸친 실전문제를 매일 꾸준히 풀며 약한 유형과 고득점 문제를 공략한다. 또 문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어떤 개념을 활용해 풀지 알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으므로 독해 연습도 필요하다. 발문이 긴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자. 외국어영역은 빈칸 추론 등 오답률도 높고 출제 비중도 큰 문제 유형에 집중한다. 단순한 해석보다 글 전체 의미를 찾으며 읽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언어영역 수준의 독해 연습이 필요하다. 최근 외국어의 고난도 문제는 긴 지문·낯선 소재·복잡한 구문·함축적인 주제가 담기는 경향이 있다.

 

중상위권은 경향·개념 확실히 잡을 필요

언어영역의 기본은 기출문제다. 최근 5○○○ 내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유형을 익히자. 공부 시간 부족보다 개념 부족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다. 따라서 언어영역의 필수 개념을 여름방학에 확실히 다져야 한다. 수리영역은 학습한 개념을 실제 실력으로 향상시키는 시기로 방학을 활용해야 한다. 외운 공식을 문제에 적용하지 못하면 높은 수리 점수를 얻기 힘들다.

 

최신 기출문제를 단원·유형별로 분류, 꾸준히 풀어 보는게좋다. 무리하게 4점 문제에 도전하기보단 2·3점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는 것도 점수를 유지·향상시키는 방법이다. 외국어영역은 독해 능력을 충실히 다져야 한다. 수준에 맞는 독해 책으로 꼼꼼하게 읽는 연습을 한다. EBS 독해 문제집을 기본 교재로 삼는 것도 좋다. 독해력은 어법과 구문의 이해가 부족하면 잘 늘지 않는다. 여름방학 동안 수능 필수 어법·구문을 별도로 정리해보자.

 

중하위권 이하는 욕심도 포기도 말아라

언어영역은 늦었다고 포기해서는 안된다. 아직 5개월여의 시간이 있다. 그렇다고 무리한 욕심을 내서도 안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아직 언어영역의 개념이 명확하게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전체를 잡아주는 공부를 해야 한다. 1·2학년용 기본서로 돌아가 토대를 다지는 용기가 필요하다. 기출문제 풀이도 병행하면서 감을 익히자. 기본을 다지면서 자신의 강·약점에 따라 선택·집중해야 한다.

 

수리영역은 교과서로 돌아가 학습하는 것이 좋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렵지만 자기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 집중하면 달성할 수 있다. 교과서로 기본 개념을 공부한 후 기출문제 중 2·3점짜리 쉬운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자. 이들 문제만 확실히 잡아도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 외국어영역은 과감하게 낮은 수준의 독해로 돌아가야 한다. 무리하게 어려운 문제를 풀면 정답 맞히기에만 급급해진다. 고교 1·2 수준의 문제로 정확한 독해를 연습하자. 별도 단어장을 활용해도 되고 지문에 포함된 단어를 암기해도 좋다. 단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 듣기는 한 번에 17문항을 모두 푸는 모의고사식의 연습보다는 유형·테마별 집중 연습으로 문항 유형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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