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보험시장 ‘타깃 마케팅’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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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6.25 1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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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성별·세대별·계층별 특성 맞게
ㆍ보장내용 특화 틈새시장 공략

보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타깃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성별, 세대별, 계층별 특성에 맞게 보장 내용을 특화한 전용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월 말 30~50대 남성을 겨냥한 ‘헤라클레스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년남성들의 질병 진료비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것이 비뇨생식기계 질환이라는 점에 착안해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는 물론 남성들의 탈모방지 비용을 위해 3년, 5년마다 각각 30만원, 50만원을 지급하는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또 그 나이대 가장이라면 가장 큰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주택자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이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시 주택자금 상환비용을 매년 연금식으로 지급해준다. 이외에도 남성 고객들에게 요긴한 상해·질병·운전자·골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현 단계에서 남성 전용 상품은 헤라클레스 보험이 유일하지만 여성 전용 보험은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흥국생명의 ‘여友사랑보험’은 대표적인 여성의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신염 및 류머티즘 관절염, 임신관련 질환과 치매까지 전 생애에 걸친 토털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생명의 ‘무배당 신한나이스 여성상해보험’은 대중교통재해와 여성 5대 강력범죄를 집중 보장한다. 대중교통재해로 사망하면 2억5000만원을 주고 살인, 상해 및 폭행, 강간, 강도, 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발생 1회당 100만원의 강력범죄위로금을 지급한다. 대한생명의 ‘여자예찬연금보험’은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5~6년 길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연금개시연령이 됐으나 배우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아직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는 일부만 사용하고, 배우자의 사망이나 실직, 이혼 등으로 가계소득원이 사라져 홀로 노후자금을 마련해야 할 때가 되면 본격적인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전용 자동차보험도 있다. 삼성화재의 ‘애니카레이디 자동차보험’은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것은 물론 경찰서까지 동행해 안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사고예방에 필요한 스프레이, 야광조끼 등 차량 비치용 안심용품도 준다. 동부화재도 20~40대 ‘스마트 세대’를 겨냥한 ‘프로미라이프 스마트라이프보험’을 출시했다. 자전거·스키 등 레저문화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나이임을 고려, 자전거 탑승 중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당할 경우 최대 3억원을 보장하고 스키 사고의 경우 최대 3억5000만원을 보장한다.

올해 창립 88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는 고객을 5개 계층으로 나누어 각 그룹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M-Style 보험’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플랜은 자가용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으로 질병에 걸리면 보장해 주는 등 도시 직장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추고 있다. VIP고객을 위한 ‘대한민국 1%’ 플랜은 해외출장과 여행, 골프활동이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해 항공기이용 중, 골프활동 중 상해를 추가 보장하고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기록했을 경우 축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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