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메시 "한국 강하지만 우리의 적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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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6.14 17:16:59
  • 조회: 650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 메시는 남아공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상대 한국에 대해 "강하고 빠른 팀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을 크게 경계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메시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의 라이벌은 우리들 자신이다"고 설명했다. 2009~201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메시는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록에서 나타나지 않은 메시의 활약은 절대적이었다. 화려한 발재간과 빠른 돌파는 기본이었고 영리한 공간 활용능력은 왜 메시가 세계적인 선수인지를 잘 보여줬다.  크게 힘을 쓰지 않고 빈 곳을 향해 정확히 날리는 슈팅도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의 그것이었다.  그리스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한국 입장에서 메시는 큰 골칫거리다. 일대일 수비로 막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다.

 

하지만 일각에선 아르헨티나의 메시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고 평가한다.  이에 대해 메시는 "우리 팀은 내게 의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에게 볼을 전해주는 미드필더들에게 내가 의지하고 있다"며 '그렇지 않다'는 의견을 확실히 했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2차전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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