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식약청, 임신부 보충해야 하는 열량 340~4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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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5.24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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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일반 여성에 비해 임신한 여성들이 추가로 보충해야 하는 열량은 340~45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 중 섭취가 필요한 식품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임신기간에 많은 열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일일기준, 일반여성에 비해 임신 중기에는 340㎉, 임신 후기에는 450㎉정도다. 또 임신전의 체중과 개인 차이에 따라 임신기간 동안 체중 증가량은 다르지만 적절한 체중 증가를 위해 알맞게 먹고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를 기준으로 임신기간 체중증가 권고사항은 임신 전 정상체중에 비해 11.5~16㎏다.

 

임신부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생선, 살코기, 콩제품, 달걀과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일 1회 이상 섭취하고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 특히 임신부는 일반 여성보다 철분 10㎎, 엽산은 200㎍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데친 시금치(엽산) 약 200g, 쇠고기(철분) 약 200g을 먹어야 한다.  반면 임신 기간 중 주의해야할 식품으로는, 청새치, 황새치, 상어, 참치 등 수은 함량이 높은 심해성 어류로 주당 1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계란은 노른자까지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하고 굴, 조개 등 패류는 세균 및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권장한다. 뿐만 아니라 저온살균하지 않은 치즈, 날고기나 설익은 고기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retino 형태)도 필요한 영양소이긴 하지만 임신기에 비타민제 등의 형태로 과량을 섭취할 경우 태아 기형 유발 등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해야 한다. 무심코 먹는 종합비타민제에는 비타민A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부와 영·유아,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 정보들을 웹사이트(http://nutrition.kfda.go.kr“건강한 식생활″)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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