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대입 수시 논술비율 10∼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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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5.24 14: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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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요 대학들이 발표한 2011학년도 입시 전형은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내놓은 전형안과 달라진 점이 있어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시전형은 논술 점수의 반영 비중이 늘어났고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졌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등 수시 특별전형이 확대됐다. 정시전형은 수능 점수 비중이 처음 입시안보다 높아졌고, 탐구영역의 반영 과목수가 2과목으로 축소된 대학이 많다. 반면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반영 비율은 커졌다.

 

수시전형 = 일반전형에서 연세·고려·성균관·이화여·중앙·한양대 등이 논술고사를 본다. 연세·한양대는 논술로 우선선발하는 비율이 지난해보다 10%씩 늘었다. 성균관·경희대는 일반전형의 논술 반영 비율을 10%·15%씩 확대했다. 이화여대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합격자 상위 60%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서 제외해 논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이화여대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은 논술 80%·학생부 20%이고 일반선발은 논술 60%·학생부 40%다. 수시에서 지역 인재를 뽑는 전형도 많아졌다. 2005학년도 서울대가 수시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도입한 후 숙명여대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지역핵심인재전형을, 올해는 고려·성균관·이화여·중앙대 등이 이 전형을 신설·확대했다.


정시전형 = 수능우선·수능 100% 선발 등 수능 중심 전형이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탐구영역의 반영 과목수는 대부분 2과목으로 줄었다. 서울·수도권 주요 21개 대학 중 서울·성균관·경희·단국대 등의 의학계열을 빼면 탐구영역은 모두 2과목을 반영한다. 대신 성균관·한양·중앙대 등은 인문계열 중심으로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반영 비율이 늘었다. 성균관대 인문계열은 지난해보다 탐구는 10% 줄고, 언어는 10% 늘었다(이하 대학별 수능 반영 비율 표 참조). 한양대는 인문(상경 포함)·자연계열 모두 탐구 비율이 10%씩 줄었고, 중앙대도 인문·자연계열 모두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을 낮췄다.


논술고사 = 2010학년도 한양대 수시 2차 일반우수자전형에서 경영학부는 일반선발 합격자 32명 중 4명을 제외한 28명(86%)이 논술고사의 성적에 의해 당락이 결정됐다. 응용화공생명공학부는 일반선발 합격자 8명 전원이 학생부 성적 우수자를 제치고 논술고사 성적으로 합격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연구소 소장은 “수시는 논술고사와 적성시험, 정시는 수능 성적 중 특히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의 중요도가 커졌다”며 “모집시기·지원시기별로 수시는 논술·적성시험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에, 정시는 수능의 언어·수리·외국어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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