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봄철 호흡기질환 극복하기(4)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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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10.05.14 1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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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깨어나는 봄은 희망의 계절이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호흡기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에게는 반갑기는커녕 겨울보다 더 움츠러들게 되는 시련의 시간이다. 황사와 꽃가루를 동반한 봄바람은 로맨틱 제로, 바이러스 덩어리일 뿐 비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두렵기만 하다. 남들 다 간다는 꽃구경이 고통스러운 지옥 체험이 되기도 한다.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흡기질환,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3. 치료
기관지천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원인 물질과 자극 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회피요법, 최소한의 부작용과 최대한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는 약물요법, 원인 물질을 찾아냈으나 도저히 회피할 수 없는 물질인 경우 원인 물질을 소량씩 주사하는 면역요법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회피요법이다. 환자에게서 기관지천식 발작의 원인을 제거해야만 한다. 기관지천식 치료제는 기관지천식 발작이 있을 때 수축된 기도를 넓혀 증상을 호전시키는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스테로이드제제), 항알레르기제제 등으로 구성되며 기관지천식 발작을 치료하는 약물 사용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흡입기다.
기관지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이다. 따라서 증상을 잘 조절하고 폐 기능을 정상화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치료 방법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 목표다.

4. 예방
환경 관리를 통해 원인 물질과 악화 인자를 피해야 하며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안정을 취하며 몸을 보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천식 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겨울철 외출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외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도록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환자 본인과 보호자들은 금연을 하며 이외에도 집 안에서 사용하는 자극적인 각종 스프레이, 페인트, 향수 등에 의해서도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은 심폐 기능과 근육을 강화시키지만 천식 환자들의 상당수는 운동, 특히 찬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기관지 수축이 와서 심한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므로 적절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가능한 한 마음이 편한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집 안에서는 침구 관리를 비롯한 실내 주거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이불, 담요, 침대 매트리스 등의 침구는 집먼지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씌우고, 커버는 주 1회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말려서 사용한다. 애완동물은 가능한 한 기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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