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자동차 모든 것 한자리에' 부산국제모터쇼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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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4.29 1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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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9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5월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와 전기자동차 업체, 슈퍼카, 튜닝카, 자동차 부붐 및 용품 업체 등 모두 154개 업체가 참여한다.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5대 완성차 브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차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상용차 부문에서도 현대상용, 기아상용, 대우버스 등 국내 메이저 상용차 업체가 참가한다.

 

수입차 업체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Lotus)'와 일본 4WD전문 브랜드인 '스바루(Subaru)'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경연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차는 완성차 6개, 수입차 5개 등 모두 11개 모델이고, 친환경차도 22개 모델이다. 먼저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가 없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대차의 '아반떼' 후속 모델 'MD(프로젝트명)'가 올 8월 정식 판매에 앞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 현대가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으로 노리고 개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카'는 현대·기아만의 친환경 독자기술이 녹아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다.

 

다음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중형 세단 'K5'의 국내 신차발표회를 이번 모터쇼에서 갖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K5'는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등 천단기술을 적용해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GM대우는 배기량 3000㏄에 6기통 엔진을 장착한 준대형세단 'VS300'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내년 출시 예정인 7인승 미니밴 '올란도(Orlando)'도 선을 보인다. 쌍용자동차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콤팩트 SUV인 'C200' 컨셉트 카를 공개하고, 르노삼성은 'SM3 2.0' 쇼카형태와 컨셉트카 'eMX'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함께 공개한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한국진출을 공식발표한 스바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에서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표한 최고의 SUV 차량으로 선정된 스바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 출품할 차량은 중형 세단 ‘레거시’(배기량 2.5, 3.6),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배기량 2.5, 3.6),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포레스터’(배기량 2.5) 등 3개 모델이다. 이번 모터쇼의 또 하나 특징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업체인 AD모터스는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국내 전기차 모델중 가장 가벼운 모델명 ‘CHANGE’를 처음 공개한다.

 

또 파워프라자는 쿠페형 친환경전기자동차인 '예쁘자나'와 봉고3 1t, 라보 0.5t 개조 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 한라씨녹스에서는 미국의 Vantage사의 4개 모델을 출품하며, 부산지역 전기차량 제조사인 MINT/지이티모터스에서는 저속전기차, 전기이륜차, 전동운반차 등을 선보인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외 자동차 마니아들이 꾸미는 나만의 자동차들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튜닝카와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애스턴 마틴' 등 꿈의 자동차인 슈퍼카 등 50여 대가 전시된다. 대형전시관 체험 존에서는 SONY의 플레이 스테이션(PlayStation) 3D게임을 국내 최초로 시연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야외전시장에서는 무선조종 자동차경주대회와 카오디오 페스티벌이 개최돼 가족단위의 참관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매일 1대씩 쏟아지는 자동차 경품추첨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다.

 

이번 모터쇼 기간 중에는 자동차 부품의 구매정책 설명회 및 상담회도 개최된다. 부산모터쇼 측은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한 10억 달러 이상의 거래 실적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따른 2500억 원 상당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입장료는 초·중·고등학생 3000원, 어른 6000원이며,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매에 참가하면 1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는 팝 부산과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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