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정부, 시간제 등 '유연근로제' 공기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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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4.21 14: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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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나 요일제 근무와 같은 '유연근무제'가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개월간 유연근무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자가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주5일이나 전일제 근무 대신 재택근무나 시간제, 요일제, 원격근무 등이 가능하다.  유연근무제에 참여하는 공기업은 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국민연금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장학재단, 마사회, 전파진흥원, 소비자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 등 11곳이다.

 

정부는 육아나 가사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단시간 근로 전환을 허용하고 단축된 근무시간만큼 신규 직원을 채용해 기존에 1인이 하던 업무를 2인이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인력을 증원할 때도 단시간 근로가 적합한 직무는 단시간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단시간 근로는 하루 최소 3시간, 1주일에 15~25시간 일하면서 임금은 일한 시간에 비례해 받되 연차휴가, 경력산정, 통근수당 등 복지혜택은 전일제 근무자와 동등하게 누리는 근로 형태다. 정부는 이와함께 재택근무, 원격근무, 탄력근무, 선택전 근무시간제 등도 실시한다.

 

탄력근무란 1일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되 출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원격근무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근무하는 것을 뜻한다. 아울러 공기업의 정원관리 방식을 인원수 뿐 아니라 총 근로시간으로도 관리해 단시간 근로자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연근무제를 몇몇 공기업에서 시범 운영한 후 성과 분석과 문제점 보완 등을 거쳐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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