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당신 회사는 통증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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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기경영원 대표 손용규
  • 10.04.14 09:24:00
  • 조회: 786


오늘 아침 C일보에 재미 있는 기사가 실렸다. 인간은 불행할때 스스로 "통증"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흥미있는 것은 고학력자, 백인여성, 고소득층에서 스스로가 불행하다는 무의식이 강하게 나타나며 그러한 돌파구로 자기육체가 아프기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런 논리는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윌리엄 글라써박사에 의해 정립된 "선택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갓난아이도 사랑과 소속감의 환경이 상실될 때 스스로 '마리무스'라는 영양실조를 선택하여 사망하고 청소년은 반항과 약물중독을, 중년 여성은 우아하게 동정을 구하기 위해 섬유근육통을 선택한다는 이론은 무척 의미있는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군에 있을때 한 신병이 매번 통증에 시달려 우리 소대원들에게 큰 짐이 되곤했던 기억이 난다. 어찌보면 갓 들어온 군대생활이 적응이 되지 않았던 탓도 있지만 그는 사랑과 소속감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어찌보면 조직생활도 그러하다. 많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회식이나 야유회도 반납하고 학원이나 창업스쿨, 복권방으로 몰려 다니고 있는 요즘 세태도 이제는 직장이 평생 뼈를 묻어야 할 곳이 아니라는 사랑과 소속감의 상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러분의 회사는 통증이 없는가? 있다면 좀 더 뻔(FUN)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글라써박사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비판하지 않기 ▲벌주지 않기 ▲불평하지 않기 ▲잔소리하지 않기 ▲협박하지 않기 ▲남 탓하지 않기 ▲매수하지 않기, 인간의 정서는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한 강한 욕구가 깃들어 있다.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 긍정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때론 과격한 행동을 동원해서라도 인정받기를 원한다. 당신이 속한 회사의 동료들을 깊이 인정하라. 그래야 회사가 아프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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