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올해도 낙타 바늘구멍 뚫기…" 서울공무원 경쟁률 15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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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4.13 14: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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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시 공무원 되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만큼이나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는 569명을 선발하는 2010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8만9364명이 출원, 평균 경쟁률이 157대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5명 모집에 9만3527명이 응시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응시인원과 경쟁률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을 보면 지방세9급은 12명 모집에 6726명이 접수해 56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세9급은 지난해에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었다.

 

가장 많은 190명을 뽑는 일반행정9급에는 4만8693명 응시, 2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새로 신설한 디자인7급에는 473명이 신청해 237대 1의 경쟁률 기록했고, 디자인9급에는 1152명이 접수해 38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일반행정7급에 1만388명(경쟁률 144대 1), 보건9급에 2198명이(경쟁률 147대 1) 신청하는 등 대부분의 직렬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별도 모집하는 7개 장애인 직류의 경우 25명 모집에 2130명이 신청,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는 4개 직류 12명 모집에 326명이 접수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시자 연령은 20대가 5만1685명(57.8%)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30대 3만5499명(39.7%), 40대 1916명(2.1%), 50대 210명(0.24%), 10대 58명(0.0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응시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자(7급 36세 이상, 9급 33세 이상)는 7504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8.5%에 해당하며, 최고 연령인 1953년생 응시생도 2명으로 접수했다.

 

남자가 4만570명(45.4%), 여자는 4만8794명(54.6%)으로 여성 응시자가 더 많았다.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1만9998명(22.4%), 경기도 2만6063명(29.2%), 인천시 5823명(6.5%)이며, 나머지 지방거주자가 3만7507명(42%)로 집계됐다. 시는 응시원서 제출 후 높은 경쟁률을 보고 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응시 후 철회제도를 도입한다. 수험생들이 이달 16일 오후 9시까지 원서접수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응시를 철회할 경우 응시수수료(7급 7000원, 9급 5000원) 전액을 환불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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