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문화행사 '풍성'…어린이대공원 봄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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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4.05 1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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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이 만발하는 4월, 서울시설공단은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확 달라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에서는 3일부터 '동물어루마당'과 앵무마을이 오픈하고 음악분수쇼 등 봄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동물어루마당'은 매주 토·일·공휴일 오후 1시30분부터 북극곰 식사를 구경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일렬로 줄을 서 물고기를 받아먹는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동물이야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기사자와 알비노 비단구렁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물과 함께 찰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 날씨 등 사정에 따라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도 있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코너인 '동물과 함께 찰칵'과 '사슴먹이주기'의 경우 관람객의 인기도와 동물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선착순 마감한다. 1000여 마리 새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群舞)를 보고 싶다면 동물원 '앵무마을'이 3일부터 2010년 시즌을 시작한다. 앵무마을은 20m높이의 대형 새장으로 바깥에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새장 속으로 들어가 잘 훈련된 1000여 마리의 앵무새들을 구경하는 이색 동물원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앵무새 먹이는 출입구 옆에 자판기에서 500원에 구입하면 된다. 또한 4월 첫 주말인 3일 겨울잠을 깬 음악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다시 내뿜으며 환상적인 분수쇼를 선사한다. 공연 레퍼토리는 가요, 동요, 영화 주제곡 등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많은 낮 시간대에는 '올챙이송', 어린이날 노래' 등을 연주하며 커플관람객이 많은 야간공연에는 '아리랑',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 내 벚꽃은 8일께 개화, 중순 무렵 만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봄꽃축제는 재조성공사 3단계 동물원 리모델링 관계로 지난해보다 늦은 4월 중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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