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감기약 먹을 때 초콜릿은 '금물'…카페인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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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4.05 10:59:36
  • 조회: 473

 

감기약과 초콜릿을 함께 복용하면 속쓰림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감기약 등을 복용할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식품을 같이 섭취하는 일이 없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많은 감기약이나 복합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초콜릿, 커피, 콜라 등을 같이 섭취하면 카페인 과잉으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현기증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초콜릿, 커피, 콜라 등과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감기약이나 복합 진통제뿐만 아니라 일부 소염진통제(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와 같이 섭취하면 카페인이 위점막을 자극해 속쓰림 등 소염진통제의 부작용을 증가 시킬 수 있다.

 

또 우유 등 유제품 중 칼슘성분은 일부 항생제나 항진균제(테트라사이클린, 시프로플록사신 등) 등의 성분과 결합하여 체내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다. 바나나, 귤, 오렌지 등 칼륨함유 식품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환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일부 고혈압약(캅토프릴 등)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체내에 칼륨이 많아져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청은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때로는 특정 의약품의 흡수와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며 "의약품의 흡수를 방해해 약효를 감소시키거나 상승작용을 통해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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