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달인에게 듣는 ‘정리의 기술’ 엄마가 먼저 정리하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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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한국부모교육센터 [http://www.koreabumo.com/]
  • 10.04.02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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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케묵은 낡은 습관을 끊고,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리의 기술’이다.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 깔끔하게 새로 시작하는 기분을 가질 수 있을까. 『단순하게 살아라』라는 책에서는 단순함의 제 1단계가 ‘물건들을 단순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정리할 것도, 외울 것도 너무 많은 당신을 위해 책상과 옷장, 그리고 가계부 쓰는 법까지 정리에 관한 각 분야의 달인들이 노하우를 공개한다.

■ 성공을 부르는 메모의 기술
최효찬『메모의 기술2』 저자, 자녀경영연구소 대표
카이사르와 이순신의 공통점은? 혼란의 전쟁터에서 전황을 기록한 것이다. 덕분에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기』를 써 후세에 남겼고 이순신은 임진왜란 전쟁기인 『난중일기』를 후세에 전했다. 이들의 메모가 없었다면 갈리아 전쟁이나 임진왜란의 상세한 전황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의 직장은 하루하루가 전쟁터와 같다. 직장인은 바로 그 전쟁터의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으로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담은 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Work, Finish, Publish’는 영국의 자수성가형 과학자인 마이클 패러데이를 성공으로 이끈 좌우명이다. 열심히 일하고,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고, 일이 끝나면 결과물을 발표(책 출간)하라는 것이다. 메모는 뭐니 뭐니 해도 ‘재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대표는 1주일 단위로 메모의 내용을 재정리하면서 월별·분기별 통계(만남의 횟수, 만남의 성격 등)를 내는 방법으로 메모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러시아 곤충학자 류비셰프는 26세부터 82세에 죽기까지 매일 편지와 일기, 논문이나 자기 생각을 끼적거린 종잇조각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았다. 그는 특히 하루마다 ‘시간통계’를 냈다고 한다. 나아가 5년마다 그것을 묶어 자신이 이루어 낸 일들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했다. 메모는 관심사에 따라 내용을 달리할 수 있다. 예컨대 신입사원의 경우나 회사를 이직할 때, 사업을 시작한 초기 단계라면 먼저 인적 네트워크에 역점을 두고 메모할 필요가 있다. 이때 명함을 받으면 소중한 보물처럼 이름과 만난 사람의 특징과 장소 등 필요한 정보를 메모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 나아가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메모해 두었다가 나중에 이야기하면 ‘감격’하게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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