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만의 ‘봄’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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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3.29 10:30:15
  • 조회: 533

 

‘스타일의 시작이자 완성’ 헤어와 슈즈 트렌드

여인들의 봄이 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사하게 물들이고픈 게 여심. 2010 S/S 시즌은 전반적으로 실용적이고 내추럴한 스타일이 강세다. 올 봄엔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타일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다. ‘메가 트렌드’는 점차 사라지고 나만의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이 중시되기 때문이다. 스타일의 시작이자 완성인 헤어와 슈즈의 이번 시즌 트렌드를 들여다봤다.

 

헤어 ’거칠지만 섬세’ 생동감 있게
-긴머리 물결웨이브 여전히 각광, 짧은 머리는 비대칭 스타일 인기

 실용적이고 내추럴한 헤어 연출이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라뷰티코아의 채이 실장은 “살아 생동하는 움직임을 멋스럽게 표현한 스타일이 사랑받을 것”이라며 “틀에 박힌 스타일보다는 거칠지만 섬세하게, 시크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스타일이 이번 시즌 트렌드”라고 말했다. 긴 머리의 경우, 2009년을 강타한 <내조의 여왕> 김남주의 물결 웨이브가 여전히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컬링에 다소 힘을 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 대세가 될 듯하다. 로맨틱하고 걸리시한 패션, 톤다운 된 뉴트럴 컬러가 유행인 올 시즌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른바 ‘춘향이 스타일’인 블레이드 스타일도 눈여겨 볼 만하다. 블레이드 스타일은 물결 웨이브를 활용한 형태로,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다. 2010 S/S 시즌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콜렉션에서도 선보였고, 각종 런웨이에서도 자주 눈에 띈 스타일이다. 커트는 한쪽에 무게를 두는 비대칭 커트가 눈길을 끈다. 이미 영국의 빅토리아 베컴, 리하나 같은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와 국내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이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카리스마 있고 개성있는 스타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짧은 머리의 경우, 머리 끝에 컬을 넣어 밖으로 뻗친 스타일이 시크하면서 생동감을 줘 각광을 받겠다. 컬러는 따뜻한 시즌에 걸맞게 로즈 브라운, 베이지 브라운 등 따뜻한 느낌의 색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슈즈 ‘편안한 굽높이’로 발랄하게
-클로그, 웨지힐 등 다양한 굽 높이, 굽 없는 플랫슈즈 오히려 피로감

지난해 킬힐이 주류를 이루었던 슈즈 시장의 트렌드는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2010년 S/S시즌, 더욱 가벼워진 봄 옷차림에는 발랄하고 편안한 슈즈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킬힐의 독주를 막아서듯, 다양한 굽 높이의 슈즈들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킬힐의 유행이 고통스러웠던 이들이라면 ‘키튼 힐’이 반가울 터. 키튼 힐은 5츠 미만의 낮은 굽을 가진 슈즈를 통칭하는 용어로, 앙증맞고 편안한 굽 때문에 대중적으로 환영을 받을 만하다. 킬힐에 길들여져 ‘난쟁이’가 된 듯한 난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7부 배기팬츠 등 편안한 이지 룩과 궁합이 잘 맞다.


 이번 시즌 눈여겨 볼 슈즈는 네덜란드 전통 슈즈 ‘클로그’. 우든 힐 또는 나막신으로도 불리는 클로그는 나무굽이 특징이다. 최근 자연주의 트렌드와도 맞물려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이다. 굽이 킬힐만큼 높지만 편안한 장점이 있다. 나아가 통굽으로 통용되는 ‘웨지 힐’도 주목할 만하다. 클로그와 마찬가지로 높은 굽을 포기하기 힘든 여성에게 반가운 아이템. 앞굽과 뒷굽이 분리된 플랫폼힐이나 가는 뒷굽 하나로 버텨야 하는 스텔레토힐과 달리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가벼운 봄 의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플랫’도 여전히 인기다. 뱀피, 에나멜 등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단 굽이 아예 없는 플랫슈즈는 오히려 발의 피로감을 높일 수 있으니 1~2츠의 적당한 굽이 있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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