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꽃가루 등 알레르기 원인치료·관리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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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3.11 16:27:43
  • 조회: 457

 

ㆍ한양대병원 천식·알레르기 클리닉

 

건조함, 황사,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3대 요인이 활개치는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이맘 때쯤이면 콧물에 재채기, 피부가 빨개져 고생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밖에 집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과 비듬, 곰팡이, 바퀴벌레 등 알레르기의 원인은 다양하다. 알레르기 질환에서 증상 치료 못지않게 원인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알레르기는 진행 상황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이 천식이나 축농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을 잡아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한양대병원은 천식·알레르기 클리닉을 통해 알레르기만을 위한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

 

모든 알레르기 퇴치 위한 협진, 연구 활발

이 클리닉은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비롯해 음식물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약물 알레르기 등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진료를 시행한다. 성인·노인 천식 담당 윤호주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은 하나만 생기기보다는 여러 알레르기 질환이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상과별로 알레르기 질환을 전담하는 교수진이 협력해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추적·관찰하면서 진료해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호주·김상헌 교수(성인·노인 천식), 이하백 교수(소아 천식), 노영석 교수(아토피 피부염), 김경래·조석현 교수(알레르기 비염)가 클리닉 담당 의료진이다. 당일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별 사례분석이나 공동 임상연구 및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연구과제 등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환자별 ‘진단-치료-관리’ 3박자 맞춤 시스템

정상기도(사진 왼쪽)와 천식환자기도
알레르기 피부 시험, 알레르기 항체 혈액 검사, 알레르기 원인 물질 확인을 위한 특이 유발시험 등이 이뤄진다. 특수화된 검사체계로는 기도의 염증 정도를 확인하는 세포 검사, 내쉬는 공기에 있는 염증 물질을 측정하는 장비 등 특수장비를 갖추고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항히스타민 등 치료제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고, 생활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평생 지속되는 만성질환이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졌다면 그 다음은 얼마나 잘 관리하는가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클리닉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간호사들이 환자들과 1 대 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실수하기 쉬운 천식 치료에 필수적인 흡입 약물 사용법을 교육하고 적절히 사용하는지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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