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덜 먹고 더 달리고 CO2 덜 내뿜는 하이브리드카 장·단점 따져보자(2)-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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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10.03.11 0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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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은 연료로 더 많이 달리고 이산화탄소는 덜 내뿜는 친환경 자동차로 하이브리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료비도 덜 들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니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LPG 연료 사용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단점이 되기도 한다. 우선 LPG 차량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소비자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고려하더라도 구입을 꺼리기마련이다. LPG 충전소가 부족한 것도 소비자가 LPG 차량을 꺼리는 이유 중의 하나다. 그러나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한번 충전으로 최소 400~500km를 달릴 수 있어 기존 LPG 차량만큼 불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LPG 탱크와 배터리 탑재 공간 때문에 트렁크가 작아졌으며 뒷좌석 공간도 최근 출시된 동급의 준중형 차량보다는 좁다. 차량이 정지하면 엔진이 자동으로 멈추는‘오토스톱’기능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엔진이 멈추면 에어컨의 컴프레서가 정지해 에어컨 팬이 돌아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스위치로 간단하게‘오토스톱’기능을 끌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연료 절감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카는 모두 수입차다. 이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카의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같은 준중형차인 혼다의‘시빅 하이브리드’는 3천8백만원이다. 국산 자동차와 비교해도 비싸지만 약 2천 9백만원인 일반‘시빅’차량보다도 9백만원 정도가 더 비싸다. 세제 혜택을 고려해도 가격 차이는 약 8백만원이다. 절감되는 연료비로 구입가 차이를 만회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선도하는 일본 자동차 산업인 만큼 연비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 수준이다.‘ 시빅하이브리드’의연비는23.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1g/km이다.올 10월에 국내에 출시될 도요타의‘3세대 프리우스’는 무려 30km/L(국내 기준으로 추정)의 연비를 자랑한다. 지난 5월 출시된 후 일본에서 최고 판매를 기록 중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3천만원대 중반 이상으로 예상된다. 역시 10월 국내 출시 예정인‘캠리 하이브리드’는 중형 세단으로 2006년 출시된 이후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렉서스의‘RX450h’는 차종이 SUV/RV에 속하면서도 16.4km/L의 연비 성능으로 국내 하이브리드카 연비 기준을 통과했다. 가격은 8천9백90만원~9천7백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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