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정보] 10명 중 4명 "지원회사 잘 몰라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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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3.10 14:19:10
  • 조회: 585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면접에서 탈락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최근 기업 채용담당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8%가 ‘지원자의 능력이 뛰어나도 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해 탈락시킨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를 탈락시킨 채용전형단계는 ‘실무진면접’이 5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류전형’ 20.6%, ‘임원면접’ 16.6% 순이었다.

 

지원자가 기업정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가장 큰 이유는 34.1%가 ‘열정이나 입사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해서’를 꼽았다.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28.3%, ‘사업이나 산업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25.1%, ‘묻지마 지원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11.7% 이었다. 지원자들의 기업정보 파악수준(5점 만점)에 대해서는 평균 2.8점으로 집계돼 보통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43.3%가 ‘부족하다(2점)’를 꼽았다. ‘충실하다(4점)’는 25.1%, ‘보통이다(3점)’ 20.0%, ‘매우 부족하다(1점)’ 8.2%, ‘매우 충실하다(5점)’는 3.4% 이었다.

 

한편, 전체 채용담당자에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꼭 챙겨봐야 할 기업정보는 무엇인가’를 질문한 결과, ‘기업의 비전 및 이념’이 36.7%로 가장 많았다. ‘기업의 인재상’은 26.8%, ‘사업영역 및 제품·서비스’ 18.4%, ‘해당 업계·산업의 현황 및 전망’ 9.9%, ‘기업 연혁 및 현황’은 5.1% 이었다. 반면, 면접 전에 지원자가 꼭 챙겨봐야 할 기업정보로는 ‘사업영역 및 제품·서비스’가 37.8%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업계·산업의 현황 및 전망’도 18.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기업의 비전 및 이념’ 18.0%, ‘기업의 인재상’ 12.2%, ‘기업 연혁 및 현황’ 6.9%, ‘경쟁사 현황’ 3.6%, ‘CEO 관련 지식’ 2.1%, ‘매출액 등 재무현황’ 0.7% 순이었다. 이정우 커리어 대표는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의 애사심 등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면 탈락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에 대한 뉴스나 업계 동향을 함께 살피고 실제로 근무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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