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인강, 매일 규칙적으로 학습해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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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3.10 14: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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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수능방송 장학생들이 말하는 수강비법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학교와 학원 등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의 학습은 정해진 학습시간과 진도를 맞춰야 하는 데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과 진도에 맞춰 혼자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법이 인터넷 강의다. 인터넷 강의의 활용 방법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http://edu.ingang.go.kr) 장학생들에게 들어본다. 올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신주철군(충남 서산)은 강남인강 중 선행학습을 많이 활용했다. 학기 중에는 선행학습 차 인터넷 강의를 듣고, 일반강의는 대체로 주말을 이용해 2강 정도를 한꺼번에 들었다고 밝혔다.

 

신주철군은 “한꺼번에 듣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졸음 등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조금씩 마시거나, 몸을 잠깐씩 움직여 주는 게 좋다”고 말한다. 강의를 들을 때 빠르게 필기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호나 그래프들을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신군은 “굳이 예쁘게 쓸 필요가 없다”며 “나만 알아보면 되기 때문에 기호나 그래프를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리 설명시 원리에 대한 정의와 내용뿐 아니라 예시나 그래프, 그림을 메모하면 나중에 연상이 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 칠판에 있는 부분만 메모하지 말고, 설명할 때 주요 내용을 요약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신군은 “수능에는 복습과 선행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학습방법으로는 “매일 균일하게 공부하고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며 단기나 장기 계획을 세워 균형을 맞춰 공부해야 질리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한 양주성양(부산 동래구)은 체질적으로 몸이 약해서 학원수강 등 밖에 나가 단체행동을 하는 게 힘들 뿐만 아니라 야간학습을 마치고 학원을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소모된다고 생각해 자기주도식으로 할 수 있는 강남인강을 듣게 됐다. 양주성양은 “인터넷 강의를 선택할 때는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먼저 강의를 잘하는 강사의 강의를 한번씩 테스트로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며 “인터넷 강의 중에 추천을 많이 받은 강의를 선택해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교과서만 공부하면 심화학습에 소홀할 수 있기 때문에 몇백개에 걸쳐있는 강좌를 검색해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 심화학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범위 내의 내용은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예습, 복습, 선행, 심화 보충 등과 같이 수강에 앞서 ‘수강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질의응답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양양은 “등하교시나 이동할 때는 인터넷 강의를 PMP에 넣어서 듣는다”며 “학교에 있을 때는 랩실 개방시 랩실의 좋은 환경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양양은 “공부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인터넷 강의는 자기주도형이기 때문에 스스로 의지를 발휘하고 끈기를 갖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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