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경북 문경, 바둑 메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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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3.09 1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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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만명의 작은 도시 경북 문경시가 바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해마다 800여명이 출전하는 문경새재배 전국아마추어대회를 개최 중인 문경시는 올해부터 문경조령컵 대회를 별도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 아마바둑대회의 서막을 여는 제1회 문경조령컵이 펼쳐지면서 문경은 두 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서울 이외의 최초의 도시가 됐다. 전국대회의 경우 대구에도 하나의 대회가 있을 뿐이며, 부산에는 전국대회가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전국 어디에서도 3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곳이며 바둑은 저비용 고효율의 건전한 마인드스포츠로써 문경을 알리는 좋은 종목”이라며 문경을 바둑도시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또 전국아마대회이지만, 문경을 비롯한 경북지역 동호인들의 바둑대회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민에게도 호응이 높다.

 

금동일 문경시 바둑협회장은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문경에 위치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훌륭한 대회로 자리 잡게 됐다. 문경은 본격적인 바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벌어진 제1회 문경조령컵 아마바둑 3인제 1차전에서는 25개팀 중 16강이 가려졌다. 24일부터 스카이바둑TV 스튜디오에서 방송대국으로 치러진다. 문경조령컵 3인제 바둑대회는 전국아마대회 최초의 단체전이며, 국내최초로 덤을 7집반으로 상향조정했다. 우승상금 600만원이 걸린 결승전은 5월29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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