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식중독 사고, 복어·독버섯 最多 '야생식물 채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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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3.04 14:08:17
  • 조회: 343

 

지난 7년동안 복어와 독버섯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년간 보고된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18건(환자수 231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식중독 원인 식품은 복어와 독버섯이 각각 6건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수는 원추리에 의한 식중독이 2건 1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발생 건수와 환자수는 2005년에는 1건 3명으로 낮았으나 2009년 6건 126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야생 식물로 인한 식중독을 줄이려면, 야생버섯은 전문가가 아니고는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원추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어린잎은 데쳐서 나물 등으로 먹을 수 있지만 충분히 익혀 먹지 않으면 독성이 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새풀과 여로의 경우 구토·실신·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박새풀은 시금치, 여로는 산마늘과 모양이 비슷해 오인할수 있으니 아예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복어의 알과 내장 등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있고 봄철 산란기에는 독소량이 증가한다. 이 독소는 신경계에 작용해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복어는 반드시 복어 조리사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취급한 음식만 섭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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