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덜 먹고, 더 달리고, CO2 덜 내뿜는 하이브리드카 장·단점 따져보자(1) -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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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10.03.04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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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은 연료로 더 많이 달리고 이산화탄소는 덜 내뿜는 친환경 자동차로 하이브리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료비도 덜 들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니 소비자 입장에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하이브리드(hybrid)는‘잡종’을 의미하는 단어.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단어의 뜻 그대로 두 가지의 동력원을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최근 출시되는 하이브리드카는 기존의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자동차를 일컫는다. 전기모터는 자동차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로 작동하며 자동차가 움직일 때 배터리가 충전된다.


일본 도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대ㆍ기아차가 올해 7월‘아반떼 하이브리드 LPi'와‘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각각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뛰어들었다.

■ 아반떼, 포르테 lpi하이브리드
현대차의‘아반떼 LPi 하이브리드’기아차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외형은 다르지만 엔진 등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하다. 아반떼ㆍ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이하‘아반떼 하이브리드’)는 LPG를 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나라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수출보다는 국내 시장을 겨냥해개발됐다고 봐야 한다.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장착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는 어긋났지만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장점 - 경제성과 친환경성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은 2천만~2천3백만원대다. 같은 준중형차 하이브리드카인 혼다의‘시빅 하이브리드’가 3천8백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50~60% 가격에 하이브리드카를 접할 수 있는 셈이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HDe-1 모델의 판매 가격은 2천54만5천원으로 약 1천6백만원대 동급 아반떼 가솔린 차량보다 4백만원 정도 비싸다. 하이브리드카에 지원되는 등록세ㆍ취득세 등 감면 혜택을 감안하면 가격 차이는 3백만원 미만으로 줄어든다.


연비는 하이브리드카의 가장 중요한 요소.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7.8km/L로 LPG를 연료로 사용하지만 동급의 가솔린(휘발유) 차량보다도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휘발유보다 저렴한 LPG 가격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더욱 높인다. 휘발유 1L 가격이 1천6백54원, LPG 가격이 7백54원일 때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휘발유 1L를 주유할 가격으로 39km를 달릴 수 있는 셈이다. 일 년에 2만km를 달리는 운전자라면 연간 약 1백30만원 이상의 유류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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