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잡기, 청약전략이 반이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2.26 10:27:32
  • 조회: 917

 

ㆍ‘위례’ 등 이달 말 사전예약… 2차 1만4천가구는 4월말에 해야
ㆍ가구주 해당여부·기간 등 자격요건 꼼꼼히 체크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곧 시작된다. 청약전략을 세우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때다. 위례신도시 1단계 보금자리 분양주택 4개 단지 중 성남·하남시를 제외한 송파지역 2개 단지 2400여가구가 이달 말 사전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4월 말로 예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물량은 1만4000여가구로 예상된다.

 

어디에 위치해 있나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역에서 동남쪽으로 10㎞가량 떨어진 청량산 자락(남한산성 도립공원)에 입지하고 있다. 지구 서쪽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지하철 8호선(복정역), 북쪽으로 지하철 5호선(거여역)이 인접해 있다. 서울 내곡지구는 서초구 내곡동과 원지동, 염곡동 일원에 위치한다. 신분당선 청계역(2011년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포이, 양재역을 지나 바로 강남역이다. 서울 세곡2지구는 강남구 자곡동, 세곡동 일대 77만㎡(약 23만3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북쪽과 동쪽 2개 지구로 나뉘어 있다. 북쪽 지구는 수서동 동익아파트 남쪽으로 광평로와 접해 조성되고, 지하철 3호선 수서역까지 마을버스로 한 정거장 거리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일원에 133만㎡(약 40만2000평) 규모다. 국민임대지구인 범박지구, 계수범박지구와 접해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국도 46호선이 가까이 있고, 경인전철 역곡역과 소사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시~대곡 간 전철 복사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는 시흥시 은행·계수·대야동 일원 203만1000㎡(약 61만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IC, 안현JC, 신천IC에 둘러싸여 있다. 2014년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이 추진 중이다.  구리 갈매지구는 구리시 갈매동 일원에 150만6000㎡(약 45만6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남양주 별내지구와 연접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구리IC와 인접하고 북부간선도로 신내IC의 이용도 쉽다. 경춘선 복선전철 신내역과 갈매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과 도농동 일대에 지어지며 별내·지금·가운지구 등과 연접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의 구리IC를 통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시 유의할 점

국토해양부가 사전예약 부적격자 795명을 분석한 결과 생애최초특별공급분에서 부적격자가 343명으로 가장 많았다. 5년 이상 소득세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거나(153명) 월소득 80% 이하 기준을 맞추지 못한 사례(134명)가 많았다. 소득은 가구주(청약자)뿐 아니라 주민등록에 등재된 가구원(만 20세 이상으로 소득이 있는 경우) 모두의 소득을 포함한다. 지난해 시범지구의 경우 3인 이하 가구는 389만4709원(2008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 4인가구 427만6642원의 80% 이하까지였지만, 이달 말부터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만 넘지 않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혼부부 주택의 공급 물량은 15%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기간이 5년 이내로 그 기간에 출산, 입양, 임신 중인 신혼부부다. 소득 제한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100%(맞벌이는 120%) 이내이고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통장에 가입 후 6개월(6회 납입) 이상 경과해야 한다. 공급면적이 전용 60㎡ 이하에서 전용 85㎡ 이하로 확대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부모 우선공급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자만 청약할 수 있다. 부양 기준은 청약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같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3자녀 특별공급은 20세 미만 자녀만 인정된다. 물량이 기존 전체공급 물량의 10%에서 5%로 축소됐기 때문에 당첨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가구주 여부와 가구주 기간을 잘못 이해해도 부적격자가 된다. 가구주는 주민등록상 가구주여야 하고, 그 기간은 연속적이어야 한다.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65%)을 제외한 잔여물량이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는데, 청약저축 납입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2차 보금자리지구 당첨권은 서울은 1500만~1600만원, 경기는 750만~95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위례신도시와 강남권 보금자리지구는 3.3㎡당 1100만~1200만원, 수도권은 700만~900만원으로 예측된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미만이 될 것으로 보여 위례와 강남권은 전매제한이 10년으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70% 이상일 경우 전매제한 기간은 7년으로 정해진다. 보금자리주택은 5년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