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수입 버섯 안심하고 먹을 수 있나?(2)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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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10.02.18 09: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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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 이산화황ㆍ농약 검출
수입 버섯류 60개 제품 중 35%인 21개 제품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이산화황이 검출돼 식품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3개 제품에서는 잔류 농약이 검출됐는데 이중 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

■ 이산화황 테스트
수입 버섯 35%에서 허용 기준 넘는 이산화황 검출
수입 버섯류 60개 제품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57개 제품(95%)에서 이산화황이 검출됐다. 이 중 21개 제품(35%)에서는 허용 기준을 초과한 이산화황이 검출돼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버섯 품목별로 보면, 허용 기준을 초과한 버섯(21개)의86%(18개 제품)는 표고버섯이었다. 상황버섯(3개 제품)은 최고 535ppm이 검출돼 허용 기준(30ppm)을 약 18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 이산화황 평균 수치는 상황버섯이 148.6ppm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표고버섯 46.2ppm, 목이버섯 4.4ppm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구입한 버섯 제품 간의 이산화황 검출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 잔류 농약 테스트
상황버섯 1개 제품은 잔류 농약 허용 기준 초과
6개 품목 60개 제품의 수입버섯에 대해 잔류 농약 2백 37개 성분을 검사한 결과 2가지 농약 성분(카보퓨란 ;Carbofuran, 카벤다짐 ; Carbendazim)이 13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잔류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상황버섯 1개 제품이었으며, 카보퓨란이 0.48ppm 검 출 돼 허 용 기 준(0.1ppm)을 4.8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잔류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이 상황버섯은 이산화황도 허용 기준을 초과(이산화황 362ppm 검출)한 제품이 었다.


표고버섯 12개 제품에서 카벤다짐이 검출됐으나 모두 허용 기준 이내였다. 목이버섯ㆍ영지버섯ㆍ송이버섯ㆍ차가 버섯에서는 잔류 농약이 검출 한계 미만으로 나타나 기준에 적합했다. 농산물의 잔류 농약 허용 기준은 농산물에 함유돼 있는 농약 잔류량을 평생 동안 매일 섭취해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을 감안해 설정된다. 잔류 농약이 검출 되더라도 허용 기준 이하라면 안전한 농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잔류 농약은 식생활을 영위하며 식품과 함께 평생 섭취하기 때문에 부적합 농산물의 검출 빈도가 높아 질수록 만성 독성의 문제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농약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로 억제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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