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3월 입주물량 2만여 가구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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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2.17 09: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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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서울 4233가구…전세난 숨통 트일 듯
ㆍ강남·서초 물량적어 치열한 경쟁 예상

 

이사철이 시작되는 3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여가구가 입주를 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신규 입주물량이 이달보다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서울지역 전세난이 다소 숨통을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2만980가구로 2월 1만5895가구에 비해 5085가구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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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서울 4233가구, 경기 5629가구, 인천 718가구로 서울과 인천은 2월에 비해 물량이 늘어나는 반면 경기지역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는 전국 입주 물량의 절반가량인 1만580가구가 수도권에서 나올 예정이다. 면적별로는 99㎡(30평형)대가 전체 물량의 50%가량을 차지한다. 또 132㎡(40평형)대가 32%, 165㎡(50평형)대 이상이 12%로 전체적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입주 물량의 9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66㎡(20평형)대는 6%로 매우 적은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소형 아파트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선 한강 이남지역에서 물량이 많은 편이다. 서울지역 입주물량 중 57% 정도인 2428가구가 한강이남 지역에 몰려있다. 강동, 강서, 동작구 외에도 서초구 재건축 단지인 서초교대 e-편한세상이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강동구 둔촌동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푸르지오는 8개동 8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단지 인근에 강동성심병원, 한국보훈병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환경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공급면적 82~138㎡로 이뤄져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용두래미안은 용두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11개동에 조합원 560가구, 일반분양 284가구, 임대 210가구 등 1054가구로 구성됐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이 있고 1호선 제기동역도 걸어서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스피드뱅크 김신영 연구원은 “강남·서초구 등에 400여가구의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지만 가격대가 높고 물량이 풍부하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강남권 입성을 원하는 전세 수요자라면 인근 강동이나 동작 등을 노려보는 게 좋으며 2·4분기 내에 한강이북의 길음, 미아뉴타운에서 대규모 물량이 나올 예정인 만큼 급하지 않다면 이를 기다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없지만 중소형 규모의 단지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광명시에서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입주물량이 대거 나온다. 소하지구에선 휴먼시아 C2블록이 701가구 입주를 시작하며, 6월과 11월에도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전세매물이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에서도 올 들어 진접지구에서 3000가구가량의 물량이 쏟아진 데 이어 3월과 12월에도 각각 한 개 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세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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