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국내 리콜 1위 'GM대우·볼보'‥전체 시정률은 60%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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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2.16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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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와 볼보가 지난해 국산·수입브랜드 중 결함으로 인한 리콜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리콜 명령을 받은 차량의 시정률이 평균 60%로 나타나 정부는 물론 자동차 회사들이 리콜 시정에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009년 자동차 리콜현황을 15일 확인한 결과 국산과 수입차 업체들의 전체 리콜건수는 국산 24종 14만6148대, 수입차 54종 1만2262대 등 78종 15만8409대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의 134종 10만5986대보다 무려 33.1%나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의 자체 무상수리도 국산차 5종 11만9695대, 수입차 4종 1295대, 수입이륜차 1종 75대 등 10종 12만1065대로 전년의 4종 1만5947대보다 무려 7.5배나 증가했다. 국산차의 경우 업체별로는 GM대우가 7만2907대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가 3만7794대, 르노삼성차가 2만11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1만842대로 국산차업체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볼보가 3610대로 가장 많았고 혼다가 3290대, 폭스바겐이 1576대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재규어가 941대, 닛산 552대, 푸조 502대, 아우디 353대, 벤츠 328대 순이었다.

 

반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리콜 파동을 일으켜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은 토요타와 토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는 지난해 리콜 건수가 없었다. BMW 역시 리콜을 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고 시정한 차량은 국산·수입차 도합 9만2460대였다. 그러나 시정률은 평균 61.6%에 그쳐 리콜 이후 정부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리콜 시정률은 국산이 8만4426대로 전체 대비 57.8%였고, 수입차는 8034대로 6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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