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연휴, 옛날식으로 놀아볼까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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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2.10 14:30:26
  • 조회: 548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13~15일 주말을 낀 짧은 연휴이지만 가족과 함께 즐길 시간은 충분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국립극장, 전통놀이 즐기고 기념품 받아가세요

국립극장은 14일 문화광장과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2010 설맞이 축제’를 연다. 전통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후 1~3시 문화광장에서는 호랑이배 쟁탈 ‘윷놀이 가족대항전’을 메인으로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진다. 가족 구성원이 직접 말이 돼 대형 윷판에서 놀 수 있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가족 중 8팀을 선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합하게 된다. 10일까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널뛰기,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코너마다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스티커를 증정하며 ‘전통놀이 미션 기록부’에 5개의 스티커를 모아 제출하면 기념품을 준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연극과 국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한다. 국악음악회 ‘우리민요’와 국악뮤지컬 ‘맹진사댁 경사’로 구성된다. ‘우리민요’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민요를 편곡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악기들을 해설과 함께 귀에 익숙한 곡으로 들어볼 수 있다. ‘맹진사댁 경사’는 청소년 공연예술 감상교육을 위해 제작된 국립극장의 대표 공연으로 인간의 허세와 욕심을 풍자한 작품이다. 전통놀이마당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맹진사댁 경사’ 관람료는 5000원이다.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02-2280-4115

 

◇민속촌, 소원성취굿 보러 오세요

민속촌은 설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고유의 세시풍속과 함께 온 가족이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민속 한마당을 펼친다. 설 당일인 14일에는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전통굿 12거리 공연 ‘소원성취 기원 큰굿’을 선보인다. 해주본영탈굿보존전수회가 시연한다. 뿌리패예술단의 큰북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15일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장승을 새로 만들어 제사를 올리고 세우는 장승제를 진행한다. 장승혼례식, 장승고사, 풍물굿 등을 재현한다. 청솔과 대나무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액운을 날려 버리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정초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던 서낭당 제사인 ‘정초고사’ 등도 준비된다. 이밖에 농악, 줄타기, 마상무예, 지신밟기, 토정비결 보기, 연·제기·윷 만들기, 호랑이 세화찍기 등이 행사 기간 내내 계속된다. 한국민속촌 민속팀 031-288-0000

 

◇국립국악원, 신명난 세상 만들어보세

국립국악원은 14일 오후 3시30분 우면당에서 ‘2010 국립국악원 절기공연 설-경인년, 신명난 세상 만들기’를 선보인다. 어린이, 청소년 등 젊은 국악인들이 중심이 돼 펼치는 공연이다. 한국청소년전통예술단 ‘소리누리’가 ‘북으로 여는 새해, 희망가’를 모둠북 퍼포먼스와 대금, 태평소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구성과 흥겨운 가락으로 연주한다. 민요 신동이라 불리는 송소희(13)양이 새해덕담으로 ‘비나리와 흥겨운 민요’, 무용 신동 최민재(10)군이 시와 함께 하는 전통춤 ‘승무’를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젊은 소리꾼들이 모여 수궁가 중 ‘상좌다툼에서부터 범 내려오는 대목’을 들려준다. 민화에서 해학적으로 그려진 호랑이의 모습에 판소리의 재담과 극적 요소가 보태져 이뤄진 한 편의 소리그림으로 연출된다. 민요 군밤타령, 천안삼거리, 아리랑 연곡, 뱃노래 등을 국악 아카펠라 그룹 ‘솔리스츠’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느껴볼 수 있다. 국악 퓨전그룹 ‘나비야’의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 전 오후 3시부터 예악당 앞 잔디마당에서는 가로 5m, 세로 3m의 대형 연을 띄우는 등 연날리기 행사와 판굿 공연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관객들에게 전통 연을 무료로 나눠줘 경인년 희망 메시지를 담아 하늘에 날려보는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게 한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호랑이띠 관객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A석 1만원, B석 8000원. 국립국악원 02-580-3300

 

◇관광공사 지하에서 전통놀이 즐기세요

한국관광공사는 설을 맞아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공사 사옥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15일부터는 공예체험과 한글이름 나눠주기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설 연휴인 13~15일에는 매일 100명에게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설 당일인 14일에는 가야금, 대금, 피리, 판소리, 장구로 구성된 국악 5중주단 ‘YESoul’의 공연을 선보인다.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선착순으로(150명) 입장한다. 한국관광공사 02-729-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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