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여성 폐경기? 그렇다면 남성은?…"남성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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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2.02 17:07:02
  • 조회: 390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가장 서글픈 일은 나이를 먹어 늙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거나 "한때는 나도 날렸었는데"라는 말은 나이가 들어 그만큼 몸과 마음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여자와 남자 모두 나이가 들면 신체에 큰 변화를 경험한다. 보통 여성은 '폐경'이라는 뚜렷한 변화를 겪으면서 '여성의 매력을 잃었다'는 충격을 받는다. 반면 남성은 나이가 들면서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갱년기를 맞이한다. 즉 뚜렷한 증상 없이 자신도 모르게 갱년기에 접어들게 된다. 1일 네오비뇨기과 박왕진 원장으로부터 남성 갱년기에 대한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남성의 갱년기, 너는 누구냐

남성의 갱년기는 개개인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에 따르면 남성 갱년기는 40대중부한 이후부터 서서히 1년에 1~2%씩 감소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50대 이후 신경과민, 우울증, 기억력 감퇴, 쉽게 피로해짐, 불면증,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남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신체의 활동이 저하되고, 작은 일에도 쉽게 몸이 지치며,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면서 반대로 식욕은 저하될 수 있다. 불면증 등이 생길 수 있어 피곤이 쌓일 수 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나 우울증, 소외감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 등 기억력 감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성적 욕구가 감소하고 성관계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지는 것도 갱년기의 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성 행위에 대한 불안감 및 두려움과 예전같이 못한 발기력저하 및 성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검사와 신체검사로 갱년기인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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