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올해 공기업 채용 "神도 못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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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1.27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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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이라 일컫어지는 공기업의 2010년 신규 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공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40.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크루트가 21일 발표한 전체 상장사의 채용규모 감소폭인 11.5%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조사대상 공기업 중 올해 채용여부를 확정한 10개사가 올해 채용할 인원은 모두 278명. 지난해 채용한 인원 39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줄어든 채용규모보다 심각한 것이 채용에 나서는 비율이다.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공기업은 전체의 12.1%(4개사)에 불과했다.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8.2%(6개사), 아직 채용여부를 확정 짓지 못한 기업이 69.3%(23개사)에 달했다. 공기업 10곳 중 7곳은 채용규모를 따지기 전에 아예 채용계획 자체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신입뿐 아니라 인턴 채용규모 또한 크지 않을 전망이다. 별도로 공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대졸인턴 채용에 대해 물은 결과, 채용여부를 결정지은 11개사는 지난해 총 1227명의 인턴을 채용했으나 올해는 932명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31.7% 줄어든 수치다.

 

확실히 인턴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20.0%(6개사)에 그쳤다. 채용이 없다는 기업도 16.7%(5개사)였고 아직 채용여부를 알 수 없는 기업이 63.3%에 육박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공기업들이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기존 조직에 대한 정비와 조정에 힘을 쏟고 있는 시점이라 신규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여력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곳이 많아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업 채용시장의 향방이 달라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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