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성장기 자녀 키 크려면…"비만 주의하고 운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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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1.12 15:16:09
  • 조회: 518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키는 화두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자신감을 잃는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떻게 하면 키가 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우리들병원 성장클리닉 이정환 과장을 통해 키 크는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정말 살이 키로 갈까?

키가 한창 크는 시기에 대부분 아이들에게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난다. 일부 부모들은 살이 키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론 몸집을 불려야 키가 클 것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비만 체형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은 키를 크게 하는 한편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작용이 있어 키 성장과 체중 감소가 동시에 일어난다. 오히려 유아, 성장기 비만은 지방조직에서 만들어지는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켜 골성숙과 사춘기를 촉진시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키 크고 싶으면 운동해야

키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과 함께 적절히 운동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성장판에 무리를 줘서 원활한 세포분열을 방해한다. 같은 신장이라도 척추가 굽어져 있으면 실제보다 작아 보이기 때문에 책걸상 높이나 자세 관리를 해줘 숨어있는 키를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또한 생활 습관 속에서 성장의 저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밤 11시부터 새벽 3시에는 깊고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 만성질환 특히 아토피 같은 면역계통의 질환은 성장저해를 야기하므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다리의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하는 좋은 운동으로 조깅이나 농구, 줄넘기, 무용, 수영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점프와 격한 운동은 오히려 성장판을 손상시키거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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