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킬힐, 레깅스 등 혹한 속 노출패션…"여성 몸 병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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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1.11 13:43:28
  • 조회: 362

 

요즘 길거리를 다니는 여성들을 보고 있으면 연예인에 버금가는 패셔니스타들이 넘쳐난다. 추운 겨울에도 초미니 스커트는 기본이고 빙판길을 아슬아슬 걷는 하이힐, 찢어진 레깅스 등 극한의 추위와는 관계 없는 옷차림이다. 젊은 여성들이 최신 유행하는 아이템을 쫓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10일 부천한의원 우하나 부원장은 "찬 날씨에 잔뜩 움츠려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지 않고 상태를 지속시키게 되면 어깨 결림, 뭉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밝혔다. 그는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이 많은 요즘, 아슬아슬한 킬힐은 온 몸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신체 곳곳에 근육통과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더욱 자주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생리통, 생리불순, 성교통 등 각종 여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이같은 옷차림이 질병을 심하게 할 수 있다. 우 부원장은 "평소 생식기 질환을 가진 여성은 복진 시 배꼽을 중심으로 원형의 형태로 판판한 덩어리의 형태가 만져진다"며 "혈액순환 장애를 부르는 타이트한 레깅스나 체온 저하의 원인이 되는 짧은 스커트는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불임의 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들의 패션에 대한 욕망은 당연하지만 계절과 날씨 특히 건강까지 고려해 멋을 낼 수 있는 감각을 발휘할 때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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