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미래의 교사’ 되려면 면접서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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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10.01.06 1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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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입 교대·사범대 준비 이렇게
ㆍ희망대 기출문제 미리 풀어봐야
ㆍ교과내용보다 품성·교양 등 평가

 

대학입시에서 사범계열(교육대, 사범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로서 확실하게 신분이 보장되고, 후학 양성이라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교·사대를 남들이 간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갈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교육문제 등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든지, 자신의 공부방법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길 좋아한다든지, 수업시간에 이렇게 하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텐데 등 교육과 연관된 일에 흥미가 있으면 교·사대에 적성이 어느 정도 맞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사대의 경우는 어느 학과(전공)에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적성에 더욱 적합한지 좀 더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사대는 가르치는 것에 대한 관심 외에도 각 전공에 적합한 재능과 적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교·사대 입시에서는 면접고사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특히 정시모집의 면접고사는 교과내용보다는 인성, 품성, 교양, 전공 적성, 지원 동기, 의사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면접고사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자세, 시선처리, 답변자세, 태도, 예절 등의 외적인 측면과 지원동기, 학업계획, 장래희망, 성격의 장·단점, 감명깊게 읽은 책, 존경하는 인물 등에 대한 내적인 측면을 잘 진술하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투스 유성룡 입시정보실장은 “정시 면접고사에서는 답변내용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과 언어표현 능력에 대한 평가도 중시하므로 질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또박또박 말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면접고사 당일까지 매일 소리 내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머릿속으로 맴도는 내용을 생각할 수 있는 것과 실제로 면접장에서 표현하는 것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교·사대는 교직 관련 질문에 대해 각별히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교·사대 면접고사는 일반면접 내용을 포괄하면서 교직 적성을 갖추고 있는지, 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장래 교사로서의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교·사대 지원자는 일반면접 대비법에다 교사로서의 품성과 자질, 교직관 등에 대해 별도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희망 대학의 기출문제 위주로 대비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출문제는 해당 대학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입시 사이트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나 희망 대학에 진학한 선배 등으로부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시 면접고사의 평가방식은 수시모집과 비슷하게 2인 이상 다수의 면접관이 수험생 1명을 대상으로 구술 문답식으로 진행하며, 면접관 개개인이 부여한 점수를 평균하여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면접고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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