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1월 청약통장 활용은 이렇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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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10.01.04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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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첫 달부터 신규 분양단지들의 청약 열기가 치열할 전망이다. 다음달 11일로 예정된 양도세 감면 기한이 다가오면서 청약자와 건설사 모두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임대 포함)는 전국 48곳, 2만8658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12월 5만9663가구보다는 51.9%(3만1005가구)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1월 3979가구보다는 2만4000여 가구나 증가한 것이다.

 

◇청약부금 및 전용 85㎡이하 청약예금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들은 서울 및 수도권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 서울에서는 왕십리뉴타운내 첫 분양이 1월에 시작될 전망이다.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1702가구 중 전용 83㎡~179㎡ 6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4곳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가운데 청약부금 및 소액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83㎡~114㎡ 487가구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은 북쪽으로 청계천이 지나고 동쪽에는 무학로와 접한다. 청계천변과 무학로변에는 주상복합이 들어서고 안쪽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판상형 구조로 건설될 계획이고 구역 중심쪽으로 갈수록 용적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단지 쾌적성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 원 이상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올해 인근 신당동 재개발 일반분양 분양가가 180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입지여건이 좋은 왕십리뉴타운은 더 높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의 흑석푸르지오도 주목해 볼만한 단지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산79의 2번지 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흑석푸르지오는 총 811가구 중 77㎡~162㎡ 21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중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77㎡ 25가구 ▲106㎡ 58가구 ▲110㎡ 45가구 등 총 128가구다. 흑석푸르지오는 부지 자체가 고지대에 위치해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다만 단지 북서쪽으로 최근에 분양된 흑석뉴타운센트레빌1차가 들어서기 때문에 저층에서는 조망권이 다소 가려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흑석동 일대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과 한강 조망권이라는 두 가지 호재를 갖고 있어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 왔다. 7월에 분양된 신규 단지가 3.3㎡당 2073만 원이라는 고분양가에 분양됐음에도 전 타입에서 청약 1순위로 마감, 100% 계약이 완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흑석푸르지오 역시 분양가가 3.3㎡당 2000만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 대규모 재건축 단지도 이달 중 일반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공동으로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2072가구 중 84㎡~142㎡ 1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약부금 및 전용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물량은 84㎡ 180가구다. 단 일반분양가구수가 적어 대부분 저층 위주로 물량이 배치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기준층 기준 조합원 물량 거래 시세는 85㎡ 1500만 원~1550만 원 선으로 저층 물량이 대부분인 일반분양 분양가는 이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5㎡초과 청약예금

고액 청약예금(전용면적 85㎡초과) 가입자라면 광교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주요 물량을 공략해 볼 만하다. 광교신도시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A13·14·15블록에 각각 126㎡~212㎡ 378가구, 126㎡~212㎡ 522가구, 146㎡~212㎡ 273가구를 분양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이 블록들은 소위 '에듀타운'으로 불리는 개발계획에 포함된다. 에듀타운 내에는 초·중·고 각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A13블록은 A14·15블록과 떨어져 있지만 중심상업지구 및 원천저수지와 인접해 있다. A14·15블록은 남쪽에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중대형아파트로만 이뤄졌기 때문에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아파트 분양가(1171만 원~1204만원)보다는 높으며 지난해 11월 분양한 호반베르디움(3.3㎡당 1349만 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지구내에 주상복합아파트 117㎡~302㎡ 1703가구를 분양한다.

 

송도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걸어서 불과 5분거리여서 교통환경은 좋은 편이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주변 지역에는 연세대, 인천대 등의 캠퍼스와 외국 대학의 공동캠퍼스 부지가 계획돼 있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450만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 지역의 일반 아파트 분양가가 1325만 원~1413만 원이었고 마지막으로 분양됐던 주상복합이 1444만 원~1523만 원선이었기 때문이다.

 

◇청약저축 가입자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1월말부터 시작되는 은평뉴타운3지구 전용면적 85㎡이하 물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SH공사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3지구 총 8개 단지에서 2124가구를 이달 말부터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전용면적 85㎡이하 545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3억8804만 원으로 3.3㎡당 1100만 원선이다. 지난해 7월에 분양된 은평뉴타운2지구의 분양가가 986만 원~1143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다소 오른 가격이다.

 

그러나 현재 은평뉴타운2지구 전용면적 85㎡이하 시세가 3.3㎡당 1699만 원~1646만 원에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은 있다는 평이다. 3지구는 뉴타운 서쪽과 동쪽으로 나눠져 있다. 서쪽에 위치한 단지들은 중심상업지구 및 교통시설(서울지하철 3호선, 통일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동쪽 단지들은 북한산 조망권과 쾌적한 녹지 환경이라는 각각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공정률 80%이상이 진행된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10년 8원~10월께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입주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소래지구 A1블록 국민임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45㎡~79㎡ 882가구 가운데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는 물량은 79㎡ 184가구다. 지난 11월에 공급된 소래2지구 3블록 국민임대 77㎡는 보증금 2929만 원에 월임대료가 22만 원이었다. 소래지구 A1블록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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