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자동차 업계 ‘할인폭 확대’ 연말 밀어내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2.18 11:17:13
  • 조회: 696


ㆍ노후차 세제 혜택 종료 앞두고 대대적 판촉… 재고 정리 포석도

 

자동차 업계가 연말로 예정된 노후차 세제 혜택 종료를 앞두고 할인폭을 늘리며 대대적인 판촉행사에 나섰다. 내년 신차 판매를 앞두고 올해 모델에 대한 재고를 정리하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형차 할인폭을 늘리고 폐차 고객 지원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소형차인 클릭과 베르나 할인폭을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중·소형차인 클릭·베르나·아반떼(하이브리드 포함)·i30를 처음 구입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을 깎아주는 ‘내 생애 첫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차종별 할인 및 금융혜택과 노후차 고객 특별지원 이벤트도 그대로 유지한다.

 

기아차는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의 할인폭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준대형 신차인 K7을 이달에 넘겨받는 고객은 200여개 국내 골프장 무료 부킹 서비스와 주중 그린피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노후차 세제지원 대상 고객 중 쏘렌토R와 K7을 연내 계약하고 내년 1월 이후 넘겨받을 경우 50만원을 더 할인해준다. 포르테와 포르테쿱, 카렌스의 경우 12월19일 이전에 계약하면 30만원을 깎아주기로 했다.

 

GM대우는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구매 고객에게 35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건넨다. 중형 토스카의 경우 2009년형 외에 2010년형 구매 고객에게도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5∼9월 재고 차량에 대해 40만∼90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 윈스톰은 2009년형 8~9월, 2010년형 9~10월 생산분에 대해 최대 40만원을 깎아준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하반기 들어 대폭 강화한 판매조건을 거의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르노삼성은 SM7이나 SM5 구매 고객에게 할부 구매 시 금리를 3.9%로 낮춰주거나 할부 원금에 따라 최장 36개월까지 가능한 ‘마이웨이 무이자 할부’ 중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레저용차량(RV)을 중심으로 신차 구입비 지원, 저리 5.9% 유예 할부 등 다양한 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0년형 체어맨W 고객에게는 특급호텔 숙박권을 선물한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혼다코리아가 CR-V 2WD 어반과 시빅 전 모델에 대해 등록세나 취득세를 지원해준다. 또 전 차종에 대해 3년 후 차량 가격의 최대 45%를 중고차 가격으로 보장하는 특별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