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마스크팩 안심해도 될까?(3)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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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09.12.17 10: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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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제품에서 표시 않은 살균보존제 검출
마스크팩은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한 번 사용할 때는 15~30분을 얼굴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안전성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얼굴에 시트를 붙이고 있는 순간에도‘피부에 해로운 물질이 있는 건 아닌지, 표시 안된 성분이 들어있는 건 아닌지’ 등의 걱정을 떼버릴 수 없다.

■ 형광증백제 검출 안 되고 산성도는 기준 적합
마스크팩은 시트(부직포)를 15~30분 정도 피부에 밀착시켜 사용하는 제품이다. 시트(부직포)에서 형광증 백제가 검출되는지를 알아보았다. 시험결과 시험 제품 29개에서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지 않았다. 형광증백제는 제품을 희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내며 합성세제, 종이, 흰옷 등에 사용되는데 피부 알레르기 유발 가능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한국소비자원 위해정보에 접수된 마스크팩 관련 부작용 중에는 마스크팩을 사용한 후 피부가 따끔거리고 쓰라렸다는 사례가 있다. 산성이 강할 때 이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대상시료 29개 제품의 산성도(pH)를 확인했다. 시험 결과 산성도는 pH 5.1~7.0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의 산성도 기준은 pH 3~9이다.

■ 시험을 마치고 한마디…
화장품 전성분 표시 미흡한 제품에 지도·단속 강화해야 이번 시험 결과 대상시료 총 29개 제품 중 6개 제품에서 제품에 표시되지 않은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의 취지에 따라 제품에 사용된 성분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 선택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표시 성분이 미흡한 제품에 대해 관련 기관에 지도ㆍ단속을 건의했다.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12개 제품 모두 검출량은 기준 이하였지만 포름알데히드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있는 물질이다.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한다. 피부에 미치는 위해성과 일부 살균보존제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검출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제품은 경고 문구를 의무화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름알데히드 저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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