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올 소득공제 문답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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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2.11 10:34:55
  • 조회: 864


ㆍ배우자 소득이 500만원 이하일때 기본공제 대상
ㆍ개인연금저축을 연금저축으로 공제받아선 안돼

 

올해 연말정산에선 부양가족 공제나 교육·의료비 공제항목이 늘어났고 소득세가 낮아져 직장인들이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에는 부양가족 등의 근로소득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부양가족 기본공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중복공제될 경우 20%의 가산금을 물게 된다. 연말정산과 관련한 유의점 등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배우자의 근로소득이 700만원인 근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배우자를 기본공제 대상자로 넣어 신고하면 되나.

“배우자에게 근로외소득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부터는 배우자의 근로소득이 50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기본공제 대상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기본공제 대상에 포함되려면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이 1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소득금액은 총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를 하고 남는 금액이다. 지난해까지는 근로소득공제 비율이 500만원까지는 100%, 500만~1500만원은 50%였다. 따라서 소득 700만원일 경우 50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하고, 초과분인 200만원에 50%를 공제하고 남은 금액, 즉 100만원만 소득금액이 되기 때문에 기본공제 대상에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500만원까지의 근로소득공제 비율이 80%로 줄어 총급여 500만원이면 80%인 400만원을 제외한 100만원이 소득금액이 된다.”

 

-연금저축을 공제받을 때 유의할 점은.

“개인연금저축을 공제액이 큰 연금저축으로 공제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개인연금저축은 납부액의 40%를 72만원 한도에서 공제받지만 연금저축은 납부금액의 100%를 300만원 한도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인 배우자 명의의 연금저축을 근로자 자신이 공제받는 경우도 없어야 한다.”

 

-연말정산 신고를 잘못했을 경우 구제받을 수 있나.

“국세청은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연말정산 신고는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

“회사에 내년 1월25일~2월5일 소득공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회사는 2월20일까지 서류를 검토해 연말정산 세액계산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후 회사가 3월10일까지 국세청에 근로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면 3월 말에 환급액이 회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지급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

“국세청은 연말정산에 필요한 각종 소득공제 영수증을 금융기관, 학교, 병·의원 등지에서 제출받아 인터넷(www.yesone.go.kr)으로 제공한다. 올해 귀속분에 대해서는 2010년 1월15일부터 공개한다.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신용카드,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등 11개 항목이 제공된다.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낸 기부금 영수증도 이곳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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