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마스크팩 안심해도 될까? (2) - 소비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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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09.12.10 11:43:41
  • 조회: 489

일부 제품에서 표시 않은 살균보존제 검출
마스크팩은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한 번 사용할 때는 15~30분을 얼굴에 붙이고 있어야 한다. 그만큼 안전성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얼굴에 시트를 붙이고 있는 순간에도‘피부에 해로운 물질이 있는 건 아닌지, 표시 안 된 성분이 들어있는 건 아닌지’ 등의 걱정을 떼버릴 수 없다.

전성분 표시제에서 제품에 한글로 성분을 명확하게 표시토록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부 제품은 성분명을 영어로 표시하거나 몇 가지 성분을 총칭하는 단어(예: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은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등을 총칭함)를 표시하고 있어 제품 표시 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의 취지에 따라 제품에 성분명을 한글로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소비자가 제품 선택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알아두세요!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 소비자가 자기의 체질이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부작용 발생시 장해를 초래한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를 병원에 제출하면 전문의가 부작용의 원인을 쉽게 규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와 알 권리를 확보하고자 2008년 10월부터 화장품을 만드는데 사용된 성분 모두를 표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전성분 표시는 미국(1977년), EU(1997년), 일본(2001년)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경고 표시 필요
시험 대상 총 29개 제품 중 12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0.004~0.02% 검출됐다. 화장품의 포름알데히드 허용 배합 한도는 0.2%로 시험대상 중 배합한도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었다.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는 자극적인 냄새를 가진 무색의 기체로 화장품의 살균ㆍ보존제 또는 수지의 합성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피부 접촉시에는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반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에 미치는 위해성을 감안해 볼 때 제품에 경고문구 표시를 의무화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화장품 내 포름알데히드 배합한도는 EU(유럽연합) 및 캐나다와 동일한 0.2%로 적용하고 있지만 스웨덴과 일본의 경우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EU에서는 화장품 내 포름알데히드가 0.05% 이상일 때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다는 경고 문구를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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