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Q 형제가 다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 건강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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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건강in [http://hi.nhic.or.kr/]
  • 09.12.08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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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형제가 다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좋다는 민간요법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 예방책과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1)

A. 우선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가족력이나 유전, 환경적인 요소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력 역시 아토피 피부염이 정확하게 어떤 양상으로 유전된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증상은 나이에 따라 그 증세가 변합니다.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유아기(2개월~3세 무렵) : 생후 2~3개월 때부터 머리에서 얼굴에 걸쳐 질척거리는 피진이 발생합니다. 전신에 퍼지기 쉬우며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소아기(4세~10세 무렵) : 전주와와 슬와부의 피부가 두꺼워져서 꺼칠꺼칠 해집니다. 가려움을 동반한 피진이 계속되며 이마와 목, 볼기 등에도 피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은 특별한 약이 없으므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물과 수포 등이 생겨 지저분해 보이므로 자주 목욕을 시키는 엄마들이 많은데, 너무 자주 목욕을 하거나 피부가 건조하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할 때는 2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근 후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성피부염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먹는 약과 연고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의사의 처방없이 연고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기에는 약간의 소독 효과를 지닌 약물이나 생리적 식염수에 병변 부위를 담그거나, 얼음으로 냉 찜질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렇게 하면 수일 후 부종이나 진물이 줄어듭니다. 좀 더 심한 경우에는 먹는 약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먹는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감마리노릭산이라는 필수 지방산 계통의 약이 소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약은 과거에 많이 사용하였던 스테로이드제품에 비해 장기간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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